[토론] 로웬 개선안

스마게도 구상은 단체 필드쟁이었을 거임. 습격전, 점령전 같은 단체전.
길드원들이나 같은 세력 소속 사람들끼리 팀먹고 몰려다니는. 근데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는 알다시피 이따위임.

원인은 누구나 다 알지. 즉시부활, 포인트 획득 구조.
그 두가지만 바꿔도 충분히 재밌게 살릴 수 있었음.

가장 큰 문제인 즉시부활은 기존에 있던 부활깃털 모듈을 그대로 갖다 박은거임. 발상부터 틀려먹음.
본진부활, 거점부활로 했어야 함.
그리고 거점을 지금처럼 땡그라미 하나 넣으면 안됐음. 최소 벽이라도 만들어서 요새 비슷하게라도 했어야 함. 그리고 상호작용 있는 깃발 지키기 같은 걸로 했어야지.
지금처럼 몸땡이만 밀어넣으면 되는 그딴 거 말고.

포인트 획든은 서폿이 있는 이상 뭐 어쩔 수 없지. 잡아야만 얻거나, 어시 점수를 깎거나 해서는 서폿들 다 나가떨어질 티니.
대신하려면 치유량 엠비피처럼 힐이든 뭐든 다른 수단을 넣는 건데, 그런 걸 새로 기획하고 개발하기엔 수지가 안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