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사실쫌 어그로구요, 여홀나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재 서폿이 고작 3종밖에 없는 상황이라, 같은 홀나 계열에서 소분류를 하는건 역시쫌 아쉽습니다.
그리고 로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게임에서, 결국은 플레이재미가 외모컨셉보다 유저 유지력에 영향이 큽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서폿유저수를 늘리기 위해선, [딜러성향]-[중도층]-[서폿성향] 의 유저풀에서
저같은 중도층 유저들도 끌어올수잇도록 색다를 재미가 잇는 서폿출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도 서폿을 안키우는 사람들은 기존서폿에는 재미를 못느끼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서폿없는 뿌리클래스는 암살자 무도가 헌터 입니다.
이중에서 암살자는 아무래도 서폿과는 좀 결이 맞지않고, 무도가 서폿은 좀 밋밋한 감이 있죠.
여헌터 서폿을 생각해보면 '오버워치의 아나' 같은 아주 매력적인 도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테크니컬서포터 라는식으로 아나의 저격총+스카우터의 해커느낌+ 블래 중갑벙커등
아르데타인의 여러 기술을 적절히 짬뽕한 식으로 나오는거죠..
예를들어 블래가 휠체어타면 따로 나노강화탄을 맞춰준다던지 하는식으로 기존서폿과는 다른결의 플레이재미를
추구햇으면 좋겟습니다.
극단적인 예를들어보자면 2공증이 아니라 아군 3명에게 폭딜/지딜에 맞는 나노강화탄을 다 따로 맞춰준다던지요./
(굳이 따지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겟죠)
물론 밸런스도 고민해야할테고, 재미를 추구한만큼 컨트롤 피곤하면 안하는거 아니냐? 등의 걱정이 잇을텐데요
한번더 강조하고 싶은건, 순전히 서폿난으로부터 이득을 얻기위해 서폿을 키우는 경우를 빼면
애초에 지금까지 서폿 안키우는 사람들은 기존서폿과 비슷한게 나와봣자 재미없어서 안키울것이기에
유의미한 서폿유저비율 상승을 위해선 [기존과 다른재미]를 줄수잇는 서폿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만약 여홀나로 그게 가능하다면 컨셉이 겹치는게 좀 아쉽지만 충분하다고 생각하구요..
앞길창창한 로아이기에 앞으로 최소 서폿이 2종은 더 나올텐데, 아예 2파트로 나눠서
기존 2공증/낙인 구조의 바홀도 / 아예 새로운컨셉의 서폿군 . 으로 나오는것도 생각해볼만하구요.
5개 정도되는 서폿이 전부 비슷한 구조면 밋밋하기도 하거니와, 오히려 개성잇게 만들기가 더 어려워질테니까요..
최근 슈모익과 쩌는 신캐 브레이커의 탄생으로 서폿난이 더 극심해져서 평소 생각하던걸 써봣습니다.
결정장애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