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약 새벽 4시경에 하누마탄을 잡기 위해 [1신페 234회파] 방에 들어갑니다.
방장 '바드가좋다냥' 이 신호탄을 던지고 신나게 하누마탄을 패면서 레이드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틈틈히 나오는 하누마탄 무력화 패턴과 파괴 패턴을 진행하고 있는데,
같이 레이드를 하시던 기공사님과 워로드인 저를 제외하고 '재현리퍼' 는 단! 한번도!
배틀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배틀아이템 로그를 보며 확인하게 됩니다.
우선 머리 뒷통수에서부터 깊은 빡침을 참고 < 기공사님도 똑같이 배템을 사용했는데 독단적으로 중단하기 미안함.
일단은 레이드를 진행하기로 결심합니다. 내 기분은 기분인데 기공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저는 모르잖아요?
레이드를 진행하고 정중하게 나는 나갈테니 너희들끼리 잡으라는 의사를 표현합니다.
근데 방장 바드 '바드가좋다냥' 이 ?? 물음표를 칩니다. 이미 굵직한 빡침이 가슴에 있던 상황이였고
바보 아닌 이상 배틀아이템 로그가 다 나오는 상황에서 같은 길드원이 배템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었을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척!
저 물음표는 저에게 '뭐가 문제???왜 지랄??' 이라는 늬앙스로 다가왔고
그때부터 참고 있던 분노 표출이 시작됩니다.
일단 글쓰는 본인 워로드 '국민요정지수' 같이 배틀아이템을 사용하셨던 기공사 '딱퐁퐁' 님
워로드는 파괴스킬이 많다는 이유로 마찬가지로 개ㅈ같은 자기만의 논리를 들이밀며
사사게 박제 되는 사건들을 적지 않게 보아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인식이 불편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눈 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같이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하누마탄 뿐만 아니라
다른 레이드에서도 배틀아이템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플레이 해왔습니다.
이런 쌀벌레 버러지 새끼들이 논리 같지도 않은 논리, 자기들만의 논리로 같은 파티원, 공대원에게
피해를 주면서 당당하게 게임 하는 것이 저는 너무나 불편합니다.
약속을 해놓고! 그 약속을 어겨놓고! 당당하게 고개 처들고 있는 모습이 저는 너무나 불편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천박하다느니 , 가정교육 운운하셨죠?
과연 당신이! 나에게!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습니까?
Visual드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