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박제랍시고 제 본캐 닉 까셨길래 저두 까여.
아제 길드.
개요.
1. 비아키스 본1 부1 '참여형' 품앗이를 시작. 첫 바퀴 아무 문제 없이 클리어.
2. 본1 부1 마지막 싸이클 시작. 1관문 모르페에서 무력 실패. 공대 셋이 배템을 던졌으나, 한 명이 던지지 않음. 공교롭게도 딱 그 배템 하나 차이로 실패.
아래는 이후의 채팅.
이후. 갈등은 불거짐.
곧바로 두 번째 리트 발생.
벨가 패턴에서 두 명의 자리가 겹침.
뭉을이 자신의 자리가 아닌 정 반대 방향에 가서 동선이 겹쳐진 상황.
뭉을은 시정을 사용해 생존했고, 기사 캐릭은 시정을 못 챙겨와서 사망
위는 당시의 채팅.
이후, 본격적인 뭉을의 땡깡이 시작 됨.
회수 던진 로그 보느라 역주행을 했다는 반응.
근데 1관문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ㄱㄱㅃㄱㅃ 채팅 치고.
앞 두 사람이 검검 먹은 뒤, 뭉을 님이 빨강 때 갖다 박아서 게임을 리트내려고까지 하셨죠.
기사 턴인 제가 뒤늦게 스페 써서 검구를 막긴 했는데, 스페 후딜 때문에 시정을 갈겨도 써지지가 않아서 실제로도 클리어가 좀 늦어졌구요.
실제로 여기서 저 고의 트롤러 내치고 차라리 다른 사람 데리고 가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중단 투표 반대 네 표가 나와서 3관문까지 깨긴 깼습니다.
3관문에서도 아재절 패턴 이후 전원 매혹 타이밍에 혼자 빠져서 일부러 뒤진 다음, 시정 회폭 아끼신 모습도 잘 봤습니다.
뭉을님. 보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참여형 파티면, 세팅한 캐릭만큼 딜이 나오지 않더라도 기타 기믹들은 협조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데 뭉을님은 그걸 어기셨고, 고의로 방해까지 하셨어요.
참여형 본1 부1인 상황에서, 기믹을 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공대를 터트리려고 방해를 펼치는데 이미 님이 기사 차례를 해서 내 부캐를 태웠다 해도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데려갈 이유가 없지 않겠나요?
길드팟 운운하시는데, 저희가 손잡고 님을 개 패길 했나요 뭘 했나요.
님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이 회폭을 던졌음에도 무력이 실패해서 회폭 던져주세요~ 라는 말 한 마디에 이렇게 꼬장을 피우시는 건 좀 그렇죠.
우리 셋 다 회폭 던졌는데 뭉을님은 왜 안 던짐? 뭉을님 때문에 터진 거임!
이렇게 말하기라도 했으면 억울하지도 않겠네.
뭉을님. 사사게 일기 쓰러 가신다는 말씀 하셔서 저도 이렇게 남깁니다. 뭔가 엄청 당당하신 것 같던데, 본1부1 풀영상 녹화한거 저도 갖고 있거든요.
사사게 박제 이력도 많으신 모양이던데. 그... 예.... 양심 챙기며 살아요.
추가로...
싸울 거면 끝나고 싸우라던 모 기사님.
님들 기분 나쁘면 중단하자고 말해도 되냐고 말씀하시고.
어서 깨고싶은데 왜 자꾸 싸우냐고 제게 화를 내셨죠.
이 글이 상황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서로 감정 상해서 시비가 붙은 게 아니라, 명백히 잘잘못이 나눠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뭉을도 뭉울이지만, 솔직히 님 때문에 답답해 뒤질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