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돼지저금통7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승객분과 디스코드 통화를 하면서 돼지저금통7님이 제시하신 의견을 종합해서 끼워맞춰보니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더군요.
개요가 대충 이런식인것 같습니다.
1. 승객분이 골드를 보냄
2. 기사가 골드 수령버튼을 누름 -> 그 와중에 오류가 발생하여서 수령은 되었으나 기사 우편함 측에서는 우편 수령이 안되었다는 메세지가 뜸.
3. 기사가 다시 골드 수령을 버튼을 누르니 시스템상으로는 이미 수령이 되었으나, "재차" 수령을 할 수 없이, 회수되었다는 메시지만 보고서 아, 승객분이 회수를 해갔구나 (이부분에서 오해가 생기기 시작. 회수를 해 간것은 이비 2번에서 실행 되었던 명령이 재차 실행되니, 그것을 회수 해 갔다는 뜻 같음) 생각.
4. 골드도 기사가 본인이 들고있던 골드에 200골을 더하고 빼고 이런거 할 수도 없던 금액이었던지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우편뿐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확인 하지 않은 기사의 잘못이 맞음.
5. 결국, 오해에서 시작된 일이기 때문에 승객분은 제대로 골드를 송금한것이 맞고, 기사 쪽에서 확인을 못한 부분이라 결론적으로는 기사의 잘못이 맞고, 돼지저금통7님의 의견대로 문의 내용을 요모조모 살펴보고, 답변내용을 다시끔 확인해보니 처음에 이해했던 내용과 상이한 문의 내역이 재전송 되었음.
재차 도착한 운영자의 답변 전문
반갑습니다. 모험가님.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로스트아크입니다.
먼저, 이전답변으로 혼란을 드린 점 모험가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사항과 관련하여 다시 한 번 면밀하게 조회한 결과,
2022-08-16 11:36 경 말씀하신 모험가으로부터 수신하신 우편 내 포함된 재화를 정상적으로 수령하신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에 이전 답변을 통해 안내드렸던 내용인 우편 발송자의 우편 회수는 진행되지 않은 점 안내드리며, 잘못된 답변으로 혼동을 드린 점 ,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이후 다른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부분에 대해서는 로스트 아크 측에서 잘못된 (혹은 이해를 못할 수 있는) 답변을 해주어서 혼동을 주었고, 이에 저는 당연히 저도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증거 랍시고 제시했던 것입니다.
6. 댓글 달아주신것과 같이 위의 상황이 사실일 경우가, 이 사건의 전말이 된다고 보여지네요. 결국에는 로아측의 혼동을 주는 정보가 오해를 불러와서 기사는 기사대로 골드를 못받았다고 생각했고, 승객분은 자신은 회수한 적이 없는데 회수를 했다고 하니 어이가 없었던 것입니다.
7. 결론적으로는 어찌 되었든간에 제 잘못이 맞으며, 이에 대해서는 승객분과 디스코드로 현재도 통화를 하며 다시끔 사과도 드렸으며, 앞서, 돼지저금통7님을 저격한 부분에 대해서 본 글을 통해서 사과 드리겠습니다.
디스코드를 통해서 사과를 드리려 했으나 사정이 있으셔서인지 통화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글을 통해 부득이하게 사과를 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제 입장에서는 생면 부지의 사람이 갑자기 귓말을 하면서 그 당시에는 오해였지만 제가 억울한 상황이었는데 너의 잘못이 맞으니 그냥 조용히하고 사과나 해라 하시고, 제가 일단 문의 답변을 통해서 이쪽에서 알아서 해결하겠습니다라고 좋게 말을 하니, 말을 못 알아먹네요^^ 그냥 제 쪽에서 너같은 쌀먹기사 차단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셔서
네 감사합니다. 라는 답변을 마지막으로 대화를 끝냈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제쪽이 잘못했는지, 승객분이 잘못한것인지, 확실한 상태가 아니었던지라 아마도, 공격적인 언행이나, 욕설을 한적은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만약 제가 잘못한게 확정지어지면 사과를 할 생각이었으니 말투를 조심히 했었겠지요. 만약 불쾌한 언어가 포함되어있었다면 그 부분을 포함해서 다시끔 사과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부당하게, 누군가의 등을 쳐가면서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 대처가 미흡했던 부분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승객분과 계속 재차 얘기를 하며 이야기는 좋게 끝났으나, 다른 분들의 언쟁과 이런것들은 보기가 정말 괴롭네요. 별것 아닌 일에 죽자사자 니가 옳니 내가 옳니 하시는게 제탓 인것 같아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그 당시에, 또 그 이후에도 온 귓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사과를 받고자 한 글이 저희가 하고 있었던 오해를 풀 기회가 되어 다행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힘들게 되었네요.
글이 길게 되었습니다. 돼지저금통7님의 사과는 없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저격을 한 제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오해에서 비롯된 글일지라도 제 잘못이 확실하기 때문에 불쾌하게 한 점 사과 드리겠습니다. 혹여라도 디스코드 통화가 잠시 가능하시다면 로아 인게임 내에서 연락을 주시면 승객분과 같이 3자대면 하시면서 글로써는 감정이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통화를 하며 말로써 풀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 본 글의 댓글에서 싸우셨던분들과 구경하셨던 분들 모두 더이상 물고 뜯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에서 비롯된 상황이기 때문에 오해가 풀린 지금, 서로가 언짢게 했던 언사들 모두 그냥 조용히 묻어두고 그냥 이러한 일이 있었구나,., 하고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55/136213?p=1&category=&iskin=&mskin=&sort=&orderby=
본문 글입니다. 혹여나,,, 본 글만 보시고 누군가를 욕하는 분이 계실까 원문 링크를 달아놓습니다. 돼지 저금통 님이 원하시는대로, 또 잘못된 해명글을 보고 그대로 지나가셨던 분들을 위해서 재업을 해드리는 것이니, 이것을 보고 서로 싸우고 물어뜯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승객분과 기사 두명 다 원만하게 서로 오해를 풀었고, 끝난 일입니다. 제 3자 분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맨 위의 글은 제가 해명글이 사실이라고 생각했을 당시에 쌀먹기사새끼라는 쌍욕을 들었기 때문에 사과를 바랬었던 상황에서 올린 저격글입니다. 로아측의 잘못된 답변(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때문에 그저 오류로 일어난 상황이라고 인식했던 상황이라 욕을 먹은 억울함을 토로하기 위해서 올렸던 글입니다.
누리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