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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브] (니나브 / 길드 : 취기 / 본캐 : 해조오) '개씨x년, 미친년' 등 욕설, 입꾹닫 역박제 (제 본캐 : 승호리스)

피카츄캬캬
댓글: 54 개
조회: 3294
2022-10-01 17:33:19


우선 저희로 인해 피해보신 공대원 분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앞서 일어난 일들은 저에게 있어서도 부끄러운 일들이나,
상대 측에서 일방적으로 저를 박제하였기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박제 원문은 하기 링크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s://m.inven.co.kr/board/lostark/5355/143197)

----------------------------------------------
일단 원문상 추가설명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아래와 같이
제 의견을 공유드립니다.

1. 사건의 흐름(팩트만)
  1)  하브 56 레이드 입장 후, 공대장 측에서 필수기믹인
       카운터 기믹을 정하라 2팥에 지시
  2) 공대장 지시 후, 10초정도 정해지는 것이 없자 공대장
     측에서 난나를 사용하자 의견 제시
  3) 저는 아르카나였고 332에서 약간의 셋팅 변경으로
      카운터를 추가채용하면 2카가 가능하겠기에,
      제가 하겠다, 2팥다른분들 의견은 어떤지 물음
  4) 2팥 전원 아무 대답없이 '정비소'가 아닌 스타트
      원으로 이동 후, 시간은 흘러감
  5) 공장측에서 난나를 사용할지, 카운터를 칠지,
       드리블은 누가할지 정해진게 전혀 없는 상황
  6) 입장 몇초 안남은 상태에서 박제글 원문에 박제자와
      같은 생각을 했다던 바드 한분이
      실수로 시정을 잘못쓰고 기다려달라며 정비소로 이동

      이때까지 유일하게 대화에 참여하신 분은 2팥 디트님,
      '음'  하시며 제 의견에 대해 생각중이신 상황.

  7) 그래도 저사람이 채팅을 치게끔 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사전 조율된 부분이 전혀 없었던, 박제자(소서리스)가
      기믹수행을 할것이다 라고 제가 공대말로 말함

      '나는 그렇게 말한적 없다 무슨소리냐'
      '소서는 카운터가 한개라 힘들다 너가해라'
      '내가 무력이약하니, 드리블만 내가한다'

       이 정도 반응을 예상했었음.

  8) 결국은 아무말없이 스타트선에서 시간은 흐르고
      몇초 안남은 상황에서
      '님이 하세요'  라는 답변과 함께 레이드 시작
      제가 출발직전에 332 에서 341로 변경을했는지,
     의견제시만 있었을뿐 정해진건 없는상황.

  9)  저도 비슷한 수준에서 '님이 하세요' 라고 답변
  10)  기다렸다는듯이 박제자 측에서 '미친놈인가' 라고 말하고
          저도 '님 아버님이요?' 라고 대응 했고, 이후
          상대측에서  '씨B년'  등등 욕설
  11) 이후 박제자 측에서 중단 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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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객관적인 관점에서 본 사건의 팩트입니다.
여기서 주요사항은

  1. 레이드에서 기믹을 수행해야할 전담인원을 정해야 하는
      시점에서 레이드가 시작되기 전까지 아무말도 안하는 비협조
      적인 태도가 옳은것인가?

  2. 욕설 관련
      - 이 부분은 욕의 수위를 논했을때, 제가 훨씬 심했던게 맞고
        박제자 측에서 '패드립' 을 가지고 박제했을 때,
        누가 먼저 욕설을 했느냐를 떠나서
        욕설을 한 팩트 자체를 두고보면, 저희 둘다 문제가 있는
        언행을 했기에 이에 대해서는 해명할 사안도,
        해명해서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3. 사건의 궁극적인 피해자는 누구인가?
      -  박제자도 저도 아니고 제 3자인 공대원들입니다.
         저희 둘 문제로 나머지 분들이 피해를 입은 건인데
         마치 아무이유없이 상대가 시비를 건 것처럼
         박제글을 올리시다뇨.

         1번 사항이 논란의 여지가 있어, 이유가 어찌됐든
         그쪽입에서 미친놈 소리가 나오게 한
         제 잘못도 있고,  딱랩이면 니가해야지 라는 생각을
         베이스로 이걸 의견으로 표현도 하지 않고 닥쳐서
         짬시키고, 똑같은 태도로 응수했을때 욕설로 대응한
         님잘못도 있는건데. 서로 부끄러워 하고, 반성해야지요.

이 세가지라고 생각합니다.
3번 사항과 관련해서 글의 취지와는 맞지 않지만,
공대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의 언행에 대해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의 1번 상황은 정말 제 개인적으로는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아무리 숙련들의 알잘딱 기믹수행  문화가 있다지만,

  1. 하브 3관하면서 (전멸) 어? 제가 6마 인데요?
  2. (전멸) 아 저 디코로 제 자리 어딘지 말했었는데요?
      채팅을 못쳤네요 ㅈㅅ
  3. 남는자리 갈께요. (전멸) 엇? 6마 남는거 아니었어요?
  4. 하브 4관 하면서 사전조율없이 배짱플레이하다
      2팥 전원 큐브 입장
  5. 발탄 부식인원 없이 2넴 입장

뭐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할수있고
특히 변수가 발생할만한 '국룰이 아닌것들', '기믹 실패시
전멸로 이어지는 것들'  에 대해서는

적어도 관심을 갖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정 타자 치기 귀찮고 치는 시간까지도 아깝다 생각되면,
의견 제시자 한테 예쓰 올 노 정도 답변은 할수있잖아요?

박제자 측에서 위 상황들과 같이 정해지지 않은 돌발행동
했을때 리트날수도 있는데 거기에 대한 리스크는 누가
감당합니까?

수브링 팥에서 가장 경계하는게 어차피 다 기믹 빡숙에
애지간한 국룰은 서로 다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위와같은 기믹들에 대해 '이건 당연히 누군가할거야,
출시때부터 해오면서 항상 누군가 했었으니깐'

'파티에 건슬이 있는데 설마 나한테 별 시키겠어? (입꾹닫)'
이런 상황들만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딱렙이 당연히 카운터 다 치고, 드리블까지 해야한다는게
어느 관점에서 말씀하신줄은 알겠는데
국룰인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말인지 가늠이 안되네요.
또 거기에 대해서 아무 말씀도 없이 비협조적인 태도로
임하는 모습도 이런 생각을 가진 제 관점에서는
상당히 거슬리게 보이구요.

---------------------------------------------
끝으로

위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생각됩니다.
다만, 위 사항에 대한 제 생각이나 판단은 앞으로도
변함은 없을 것이고,

제 의견을 전달함에 있어 그 방식이 미숙했던점,
상대의 수준과 상관없이 저 역시도 욕설을 한점,
욕설 선빵을 누가쳤냐를 떠나 도를 넘은 욕설을 한점,

깊게 반성하고 앞으로 이와같은 건으로
사사게에 들어올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당시 공대원분들 다시 한번 본 글을 빌어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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