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에비뉴코엔자임큐텐' 하브 개숙코 + 구라충 제보
하브 1-4 숙제팟이었구요,
2관에서 빨간구슬 숙주였는데 구슬먹고 누우면서 리트내기 등 다른 크고작은 실수도 있으셨지만
실수로 이해가능한 선이라고 판단해 일단 문제의 4관만 올립니다.
상술했듯 기존에도 어설픈 모습 좀 있으셨고 원대렙 낮아서 의심이 좀 되는 상황이었는데,
3관 이전까지와 달리 4관에서 좀 심하셨던 걸로 보아
3까지는 얼추 숙지됐으나 4부터는 트라이중 or 클경 단계인 분이 숙코로 취업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우선 4관 첫트째에서 첫 즉사기(노란큐브) 때 자기 자리 못 찾고 반대팟에 껴 계셨고,
다행히 우리 쪽 남은 무력한 분이 디트라 기믹은 성공했으나
반대쪽 인원초과로 창내서 순간적으로 매혹걸리고 리트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정작 본인은 그 때 뭐가 문젠지도 몰라서 사과는 커녕 아무 채팅도 없었다는 게 유머.
그리고 이후 파란큐브 즉사기 때 저와 깐부였는데 분명 두 명 모두 회수를 깐 로그가 있음에도 무력 실패.
근데 일단 이건 저도 같이 껴있었기에 죄송하다고 적기는 했지만, 솔직히 ㅈㄴ 억울한게
무력바 제대로 뜬 타이밍에 회수 + 무력스킬 박았고, 그럼 보통은 솔무도 충분히 되는 정도지만
저 땐 일망 초기화가 첫 타부터 안 터지면서 꼬였고 다른 스킬들 꾸역꾸역 박았으나 특치 캐릭 특성상 느려서
혼자서는 약간 모자랐고 버서커가 정말 조금만 거들어도 충분했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안 됐다는 건 버서커가 무력스킬을 일단 제대로 못 썼다, 무력이 거의 없는 스킬만 썼다는 소리고
이후 다른 트라이에서 다시 파란큐브일 때 버서커 혼자 무력하게 잠시 놔둬보고 제가 거들면서 확신했구요.
하다못해 회수라도 제 때 박아줬으면 충분히 무력 됐을텐데 아마 이것도 무력바 뜨기 전에 던진 게 아닐까 싶네요.
버서커의 회수사용이 로그에는 분명 있지만 저보다 더 앞에 찍힌 거였고.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트라이에서 이번엔 시작하자마자 노란큐브 벽에 껴서 죽으시길래 빠리 박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 트라이에서는 검은 콩알 피하는 탄막패턴에서 척 봐도 ㅂㄷㅂㄷ 힘겹게 피하다가
결국 못 피하고 끔살당하는 걸 분명히 봤는데, 잠시 후에 한다는 소리가 모니텈ㅋㅋㅋ갘ㅋㅋ꺼짐ㅋㅋ
사실 저도 앞선 3관 도형깨기에서 실수 있어 눕클했고 다른 공대원들도 크고작은 실수 하신 분들 몇몇 있었기에
공대 분위기는 상당히 너그럽게, 엥간하면 하하호호 하면서 넘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만
4관에서 너무 심하게 밑천 드러나면서 말같잖은 변명으로 화룡점정 찍으시니 끝나고 다들 참지 못하셨습니다 ㅋㅋ
원대렙으로 보아 시작한지 오래지 않은 뉴비 유저 같은데 벌써부터 이렇게 당당하게 숙코취업 하시고
변명 만들 궁리만 하시는 거 보면... 어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