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 쿤겔에서 혼돈악 vs 질서악 + 모코코

저도 뉴비라, 서폿 3333 맞추고 쿤겔 돌고 있는데

누가 계속 쿤겔이 땅만 들어가면 두더지 망치마냥

페폭을 자기 차례도 아닌데 던지는 거를 확인함 ㅋㅋㅋ

모코코 한명 있길래 모코코가 잘못했겠거니 실드쳐줬는데

갑자기 건슬이 대뜸 욕으로 이니시를 검 ㅋㅋㅋ ( "대충해 병X아" 이니시 )

그때부터 혼돈악(건슬) vs 질서악(리퍼) + 쭈그렁 모코코 2명 구도가 되는데

끝나고 화가 많이 났길래, 사사게에 리퍼님이 글쓰면 욕설 글이 될거같아서

제가 대신 써준다고 하고 스샷을 캡쳐했음

뉴비는 여기서 알게 되는데,

1. 쿤겔 맵 중앙 스폰인데 건슬이 시작하자마자 왼쪽길로 달려가면서 쿤겔 깨웠나봄 = 처음 리퍼님의 위험핑

2. 무력 스킬 2명이 안 넣어서인지 무력이 안되어서 제가 회수 던짐

3. 두더지 망치마냥 쿤겔 땅만 들어가면 던져지는 건슬님의 페폭들

4. 건슬이 뭔가 저격총 들고 아무것도 없는쪽 보고 있길래 리퍼님이 쿤겔 핑

+ 모코코 사망

5. 페폭 투척 시위 추가

6. 빙결걸려야 되는 타이밍에 모코코(버섴) 따라서 쿤겔치다가 같이 사망 후 건슬 "버서커한테 낚였네" 선언

7. 버블 부족해서 절구 1번 못깔았더니 브레스 맞고 건슬 + 모코코 사망, 리퍼 "진짜 싫다" 선언

8. 그러자 건슬 "누가 하트 다쓴거야" 선언

9. 리퍼님 극대노 -> 건슬의 욕설 시작

뉴비라서 몰랐는데, 리퍼님이 개빡칠 상황이었던거임...!

리퍼님 입장에선 가뜩이나 모코코 + 조력따리인데 아예 빌런이 있어서 저렇게 격분했던거임 ㅋㅋㅋㅋ

끝나고 정리해 보니까 웃겨서 만들었는데, 그냥 뉴비라서 웃긴거 같기도 한듯;

친구가 인벤에 올릴땐 자기 아이디는 가리는 게 좋대서, 죄는 안지었지만 가림으로 수정함

p.s) 모코코는 지켜냄 ㅋㅋㅋ

아만 건슬링어 '죽고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