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인길드에서 활동하다가 다들 흩어지고나서
괜찮아보이는 새로운 길드에 가입 문의 넣었었는데
사사게 박제 이력이 있다고 죄송하다해서 찾아봤더니
진짜 박제글이 있는거에요 처음엔 너무 당황했어요
로아하면서 매너 지키고 다른사람한테 피해준 적 없다고 생각했는데..
박제글을 보니까 어이가 없더라구요
숙코가 반대로 절 역박제할거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
아마 일리아칸 초창기였던것같아요 박제된 시기는
방제가 아마 숙련숙제방이었을거에요 본부캐로 트라이를 박았었어서
숙련숙제방에 들어갔던 걸로 기억해요
버서커 한명이 1넴 색구슬 깨는패턴부터 어리버리하게 못깰뻔하고
1넴 거의 전 기믹을 산책하다시피 하길래 할줄아시냐고 물어봤었고
할줄안다고 하길래 더이상 아무말 안하고 진행하고있었어요
그렇게 12넴을 깼고 둘다 밑잔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밑잔먹은걸 왜말하냐? 라고 하시면 이사람이 박제한 글에 가보시면
자기 다른파티에서는 잔혈먹고왔다고 사진 올려놓고 그랬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3넴에 도착하게 되는데 3넴 시작하자마자
딜도 안하고 산책만 하면서 기믹 자기자리도 몰라서 헤메더니
그대로 두세번을 죽었어요 저사람 혼자서요 자기 글엔 두번이라지만
저는 레이드돌면서 세번까진 아무말도 안하거든요
아무리 숙련숙제팟이라도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지만 때는 일리아칸 초기였어요 트라이도 엄청 길게했었고
본부캐들도 다 숙코에 고통받아서 예민한상태였던것같아요
당시 디코로 지인들에게 화면공유중이었는데 다들 저 버서커
숙코라고 입을 모을 정도로 티가 났었습니다
123넴에서 봐온 산책행동과 기믹미숙지 등 누가봐도 숙콘데
자긴 숙코 아니라고 거짓말하는게 보기 싫었었나봐요 제가
그래서 좀 공격적인 말투로 말했었습니다
"뭐해요 진짜" "아디샀음?" 토씨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버서커는 그말을 보고 예민하시네ㅎ 박아버리더라구요
거기서 나사가 빠져버렸습니다. 죽고나서 사과 한마디 없고 입꾹닫에
숙련숙제방에서 계속 죽어놓고 예민하다고 하길래
숙련팟에서 계속 쳐뒤져놓고 라고 말했더니
인성문제가 있는거 아니냐며 웃으며 비꼬기 시작했고
친구없냐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이에 욕설로 대응하였고
사사게 글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응하는 와중 나머지 여섯분의 공팟 인원들도 버서커가 숙코인걸
눈치채셨는지 한두마디씩 거드시며 이래서 버서커 받기 싫었다니까
하셨습니다. 그 후 제가 저 사람만 빼고 가자고 주장해서
중단 후 강퇴하고 3넴 다시 출발해 밑줄잔혈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사게 글에 첨부되어있는 사진을 보시면 어떻게든 자기만 유리하게
편집하고자 한것같은데 전 처음부터 욕을 박지도 않았고,
버서커라고 혐오한적도 없으며 죽고나서 죄송하다고만 했어도
그냥 넘어갔을거라는 채팅을 쳤습니다.
물론 제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어떤 상황이던 욕설은 좋은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부분에 대해선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요
앞으로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 박제글도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알게되었습니다
일곱명한테 숙코라고 한소리듣고 쫒겨난 사람이 박제할거라곤
상상조차 못했었거든요. 버서커에 피해의식이 있는건지 버혐한다고
적어놨더라구요.
아무튼 이 글의 목적은 제가 억울하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써본거에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사게 글 원본입니다.
https://m.inven.co.kr/board/lostark/5355/139855?stype=subject&svalue=%EB%B0%98%ED%83%80&sterm=9858089증거사진은 당시 박제될거라곤 생각도 못해서 사사게 글 원본발췌
-3줄요약-
숙코버서커한테 뭐하냐고 아디샀냐했다가 친구없죠 인성문제있죠
소리듣고 급발진해서 욕박고 싸우다 나머지 공대원들이 가세해서
숙코버서커 추방 후 원트원클했는데 사사게 역박제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