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유저분이시고 사건은이렇습니다. 조금 장문의 글이 될 예정인점 죄송합니다.
저는 아브렐슈드 무공이 없습니다. 그래서 공팟에 간만에 무공팟이라는 파티가 보이길래 신청을 넣었고 다행히 받아주셨습니다. 무공팟이 그렇듯 무공을 따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이는거니 아무래도 파티를 구하는데 시간도 조금 걸렸습니다. 스트라이커님은 마지막 랏딜로 들어오셨고 다행히 8명이 모여서 파티가 출발했습니다.
무공팟답게 1-3관문 까지는 한명도 죽지않고 잘 깨면서 4관문에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는데 파티에 블래스터님이 관문을 시작하기전에 나오는 낙사업적 구간에서 떨어져서 무공이 깨져버렸고 다들 일단 이걸 깨고 벌금 내는걸로 가자는 식으로 정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님이 자리를 제대로 찾지못하고 죽으셨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공 깨진거 그냥 클리어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다들 진행하기로 되어있었고 스트라이커님도 ㅈㅅ 이라고 적으셔서 아무말 안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다만 숙련팟도 아니고 무공을 노리는 파틴데 깨진거면 조금 분위기가 무거울 수도 있는데 눈치없이 죽어서 수다를 떠시는 모습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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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믹때는 조용히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죽었으면서 기믹중에도 수다떨고 있는모습은 아니지 않을까요. 레이드와 전혀 상관없는 본캐 카멘발언부터 벨페 이야기까지 열심히 깨고있는 사람들 방해는 다하고 끝나고 나서 하는 말이 '이미 무공 끝나서 괜찮다' 이런 발언을 하시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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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이 아니더라도 위에 채팅처럼 애초에 숙련팟 자체도 눕클을 하면 안되는데 당당하게 누워서 수다떨고 자기 카드 나온거 자랑하고 있고.. 막상 블래스터님은 벌금도 전재산 입찰하시는데 여기 무공 없는사람 있냐면서 비틱질에 참다가 한마디 하니까 엿날리시면서 욕 날리시고 이게 뭐하는걸까요. 이럴거면 이미 있으신 무공 왜 또 받으러 무공팟 오셨을까요. 제 머리로는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무매너 유저때문에 피해보시는 유저분들 안생기면 좋을것 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길게 적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