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렐슈드 [노말] 3..4관 딜찍 숙제팟. 1540파티로 4관 플레이중에 찬미에서 한명이 못 들어 갔는데,
나중에 9시 핑이 하나가 모자라서 두 명이 죽게 됩니다.
공대원 한 분이 누가 못 들어 갔냐고 물어보자. 인파이터가 뒤늦게 제가 그랬다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그래도 딜이 충분해서
그냥 넘어가서 6명이서 진행을 하는데 30줄쯤 12시와 1시에 파메를 두다가 한명이 사이에 겹쳐 깔아 12시가 터짐.
장판 전부 살아있어서 아무데나 깔아도 상관 없었는데 굳이 위로 가서 와리가리치다가 겹쳐 깔아서 터트리는거
보고 다들 멍 때림. (이 둘 정확히 누군지 못 봤는데 12시 타일 만 깨지고 살아 돌아옴.)
그 와중에 갑자기 데모닉과 디트가 빽핑을 찍음. 이때 보스 체력이 30줄 이였고 방금 12시 터져서 노메 나오기 전에 빨리 밀어서 2문양 보면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에 아브렐 핑을 제가 찍습니다. 약30~40초정도 여유가 있었음
근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멍 때리다가 잠시뒤에 노메가 나옵니다.
갑자기 6시가더니 누군가 노메를 자연스럽게 깔고 옵니다. 그리고 리트가 납니다.
이 상황을 쭉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왜 그랬는지 궁금해서 빽핑을 찍은 사람을 찾고 물어보려는데,
사과도 없고 제 말은 무시하고, 그냥 다음 레이드 진행을 빠르게 하려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열이 너무 받아서 중단을 누르게 됩니다. 근데 다음 공대원 몇분들의 반응이 더 어이가 없습니다.
화가 점점 더 나기 시작합니다. 다른 분들도 빨리 클리어 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그걸 떠나서 적어도 왜 그렇게 오더하고 가만히 있던건지 간단한 사과와 설명 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터지고나서 [딜컷 오더내린 디트] :아 헷갈렸네? / [건슬]: 애초에 찬미에서 터짐. 이게 맞나요>?
되도 않는 말을 하고 그냥 진행만 하려하고 폰헙걸(인파이터) : 12시 파메겹쳐 깐 범인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갑자기 저한테 꼴 값 떨지 말고 하라며 말하더니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죽고 ㅈㅅ 이러고 편하게 클리어 합니다.
저도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면서 서포팅을 해주다가 찬미 끝나기 직전에 빨간 부채꼴 시전이 나오는데 누가 어그로를 180도 돌려 6시로 향해 제가 암살 낙사당해 죽습니다. 앞서 상황도 있고 설명해봐짜 변명으로밖에 안들을꺼
같아서 죽어서 죄송하다고 사과만하고 플레이를 지켜보다가 클리어를 합니다.
근데 레이드가 다 끝나자 인파이터가 한번 더 욕을 하며 나갑니다.
Ksni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