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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브] 대단하다! 숙코 + 지인 물타기 + 우매봉 트리플발암 '데런1티어리퍼' 외 2명

노빡꾸상남자
댓글: 31 개
조회: 7329
추천: 32
2023-11-25 10:27:40
안녕하세요? 공정하고 정의로우신 로벤 머법관 여러분.
고발에 앞서 제 신상부터 명시하겠습니다.
저는 루페온 서버에서 '데런호소인' 닉네임을 사용하며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해당 계정은 부계정이며 본계정은 카마인 서버이고 '건전한소환사명1912' 닉네임을 사용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3줄 요약
1. 쿠크세이튼에서 숙코함
2. 본인 중단 요청 하였으나 3명 무응답
3. 실수한 건 맞는데 각인이 왜 이럼?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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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시각 : 2023년 11월 25일 (토) 오전 7시 경
사건 발생 장소 : 쿠크세이튼 레이드
작성자 캐릭터 : 루페온 '뀨의습격' 바드 1521 

박제하고자 하는 캐릭터 
1) 니나브 '데런1티어리퍼' 리퍼 1556 3마 
2) 카제로스 '아르카나42세' 아르카나 1585 2마 
3) 카제로스 '날씨의아이기상이' 기상술사 1490 1마 (공대장) / 본캐 호에엥로아콘 길드 아가힐러에욤 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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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답게 밤을 새버린 본인은 오전 7시 경 이미 3명의 딜러가 속해있는 쿠크세이튼 숙련 랏폿방에 지원하였음.
시간이 시간인지라 방이 몇 개 없었음.
처음에는 딜러들의 평균 레벨은 높지만 원정대가 낮았기 때문에 지원이 꺼려졌으나 
본인처럼 부계정을 파는 로창들이 많기 때문에 일단 진행해보고 숙련도가 낮다면 중단할 생각으로 지원하였음.

1네임드부터 처음에 바로 딜이 몰리지 않아 1무력이 다소 늦게 나왔음.
하지만 패턴 탓에 딜이 꼬였겠거니 생각하고 진행하였음. 다행히 돌림판은 스킵하였음.

2네임드에서 아르카나의 레이드 숙련도가 현저히 낮음을 확인하였음.
숙련이라면 처음 딜몰이 이후 왼쪽에서 쿠크가 둥실 뜬다면 오른쪽에 착지하는 것을 누구나 알 것임.
하지만 다른 3명은 오른쪽에 가있었음에도 아르카나 혼자서만 왼쪽에서 무빙을 하고있었음.
거기서부터 예의주시하여 아르카나가 절대 숙련이 아니고 클경~반숙 사이 정도의 숙련도임을 인지하였음.
가장 스펙이 좋은 딜러가 딜을 제대로 넣지 못하니 2 카드뒤집기까지 전체 패턴을 보고 클리어 되었음.
사실 여기서 중단하고 싶었지만 눈에 띄는 실수를 한 것도 아닌터라 일단 3네임드도 진행하였음.

문제의 3네임드에서 게임이 두 번 터지게 되었음.
여전히 아르카나의 무빙은 이상했고 공처리도 잘 되지 않았지만 시간도 시간이고 중간 유기도 귀찮으니 클리어가 되기 만을 바랄 뿐이었음.
마리오는 암묵적으로 번호 순서대로 진행되었음 (기상>알카>리퍼>바드)

첫 트라이에 쇼타임 진입 후 기상술사가 본인이 폭탄 어그로임을 인지하지 못해 폭탄이 터져 리트하였음.
(이 실수와 더불어 몇몇 무빙으로 기상술사 또한 반숙~숙련 사이로 확인하였음.
본캐 레벨이 높지만 쿠크 이상 캐릭터가 총 3개이고 기상술사 캐릭터가 2세트 장비가 하나도 없다는 것으로 미루어 
부캐 캐릭터 이해도 이슈일 것으로 추측됨.)
하지만 한 번 실수 한 것으로 레이드를 쫑내기도 그렇고 사과도 하였기 때문에 한번 더 진행하였음.

두 번째 트라이의 내용이 가관이었는데,
2마 중 본인이 메이든일때 기상술사가 갈고리에 걸려 기믹을 실패할 뻔 한 점과
3마에서 리퍼가 마리오 입장한 이후 공이 부숴지지 않아서 무력화 시작할 때까지 공이 남아있었던 점으로
혹시 리트가 나게되면 중단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을 하자마자 아르카나가 무력화하러 오다가 갈고리에 걸려 톱니에 갈려 죽게 되었음.
본인 솔무 실패로 메이든에 갇힌 기상술사도 사망하였으며 55줄 남은 상태로 2명으로 클리어 어렵다고 생각하여 재시작 누르게 되었음.
(급타 바드인데 솔무 왜 못했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애초에 기믹 실패의 원인이 본인이 아니고 1인분 무력 한 시점에서 본인 잘못 없다고 생각함)

전투 정비소로 돌아오자마자 중단 버튼을 눌렀으나 본인 외 아무도 찬성 혹은 반대를 누르지 않음.
채팅 또한 5~10초 정도 올라오지 않아서 본인이 '숙련아님' '찬성좀' 채팅을 치는데, 그사이 리퍼가 시비를 걸기 시작하였음.
하단에 채팅 내역 첨부함. 
3마 시작 이후 끝날 때까지 편집 된 내용 단 하나도 없음.
(중간에 제가갈게요는 3마 대신 가겠다는 소리였는데 리퍼가 못 봤는지 그냥 본인이 들어갔음.)



참고로 본인의 각인은 관종답게 다음과 같음

같잖아서 욕 좀 박았음.
급발진 빡쳐서 욕설한 이유를 모르겠다면 다음과 같음.

1. 숙코 (사실 이것만으로도 욕 처먹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함)
2. 중단 안 박고 시비검 (중단 해줬으면 그냥 조용히 시마이 쳤을거임)
3. 좆도 모르면서 아는 척 예예~ ㅇㅇ~ 
상기 채팅에서 내가 설명한 내용은 아래와 같음



4. 물타기 하는 의도가 빤히 보이는데 지인 아닌 것처럼 역겹게 대리 쉴드 치는 점.
사실 이것은 합리적으로 추론 가능한 내용임.
아르카나의 숙련도가 그리 높지 않음은 상기 내용에서 서술하였음.
그러나 3네임드 진입 후, 마리오 공 색깔에 대한 채팅은 본인 외 아무도 치지 않았음.
상기 채팅 내용을 보면 명확하게 드러남.
본인이 보자마자 친 것도 아니고, 무빙하다가 늦게 치기도 하였으나 겹치거나 다른 사람이 공 색깔을 오더한 적이 단 한번도 없음.
사실 1,2,3넴 진행중에 3네임드 이전에 저들이 채팅 친 것은 기상술사(공대장)가 2네임드 미로 오더 할 때 뿐이었음.
또한 만약 저들이 정말로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라면, 애초에 숙련도 낮은 모습을 보였을 때 나처럼 생각하고 중단하거나 의문점에 대해 채팅이라도 쳤어야 함.
그러나 저들은 마치 짠 것처럼 본인이 중단을 눌렀을 때 5~10초간 아무 말이 없었으며 찬성 반대 또한 누르지 않았음.
고로 저 3명은 지인이 확실하며 디스코드 혹은 오프라인 피씨방에서 직접 소통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었을 것임.
이렇게 생각하면 마지막에 아르카나가 잘가요 쌀먹님 하면서 빈정댄 것 또한 납득이 감.

본인의 보석은 다음과 같음.
관종답게 7홍+5홍에 빈칸에 마리린을 채운 모습임.
악세 품질, 보석 모두 가성비 세팅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쿠크세이튼 레이드 기준 레이드를 중단할만한 결격 사유는 절대 아니며
애초에 각인 보석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랏폿 지원시 거절을 했으면 그만이었고 
물타기로 너도 잘못이 있다는 식으로 싸잡아 욕먹을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봄.


사사게에 게시글을 작성하며 리퍼와 아르카나가 빈정댄 이유를 깨달아 버렸음.
리퍼는 애초에 공격력감소 디버프때문에 공증이 깎인다고 생각해서 각인으로 물타기를 한 것이 아니었음.
애초에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없는 나머지 
바드도 딜을 해야 되는데 왜 공격력을 깎지?
왜 멸화 보석을 안쓰고 1렙보석으로 3개를 채웠지?
라는 생각으로 본인의 셋팅에 트집을 잡은 것이라고 생각됨.
이렇게 생각하면 모든 정황이 맞아 떨어짐.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 파티를 지원하고 수락되기까지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그때는 공대장이 시간이 일러서 다른거 하면서 못 봤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냥 본인들이 서로 이 바드는 각인도 이상하고 보석도 이상하니까 받을지 말지 고민하느라 그랬던 것 같음.
그러면 거절이나 놓을 것이지 잘못은 지들이 해놓고 물타기 시전하고 정신승리 처하는게 고까워서 박제함.
아니면 등판해서 반박해라 병~신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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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상기 채팅에서 왜 기상술사만은 막트를 하자고 했을까?

이것은 글을 작성하기 위해 캡쳐하면서 발견하였음. 사실 기상술사까지 박제할 생각은 원래 없었음.
놀랍게도 기상술사는 보석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음. 
전투레벨 55에 33332 각인까지는 확인하였으나 1490으로 다른사람들보다 렙이 현저히 낮았기때문에 버스 팟이겠거니하고 보석까지는 확인하지 않고 레이드에 임했던것임.
당연히 구인 당시 업둥이 고지는 없었음. 
보석 스샷은 댓글에 남기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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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봐주신 모든 머법관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저는 욕설이 잦고 매우 예민한 성격으로 평소 레이드를 할 때도 원만하게 넘어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이미지를 캡쳐하면서까지 사사게에 박제하는 것은 난생 처음입니다. (탈주 박제는 한 번 한 적 있습니다)
이 개새끼들은 저에게 욕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복귀 후 근 6개월 사이 그 누구보다도 가장 우매하며 역겨운 짓거리를 덩어리로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고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이 세마리(와 저)는 피하시기를 간곡히 원하는 바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5 노빡꾸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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