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한 내용)
1. 댓글의 요청으로 제목에 찾기 쉽게 닉네임 추가하였습니다.
카단의 유명한 사람인줄 몰랐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제가 만난 계정은 '아만서버' 였으면 배럭들 닉네임에는 '도냥이' 로 도화가를 쭉 만들어서 도냥이을 조심하세요.
3. 글의 내용 중 숙코분의 모든 캐릭터명이 찍힌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한번씩 확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 노브 13 모코코와 함께하는 트라이팟을 진행하는 중,
갑자기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가 "여기 숙련팟아닌가요? 저 숙련 검색하고 들어왔는데" 라는 말과 함께
여러차례의 레이드 중단 버튼과 계속 모코코분들에게 눈치를 줘서 상황을 불편하게 만들어서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위 글은 바쁘신 분들을 위해 적은 최소한의 요약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과 댓글의 사진들을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때는 몇시간 전, 최근에 슈모익으로 인해서 모코코분들이 많이 유입이 되었기에 모코코분들을 위해 노말 아브렐 13 트라이 방을 만들어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새벽 시간대였기에 흔히 말하는 0관문을 걱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분께서 신청을 해주십니다.. 그때는 "오? 생각보다 0관문 클리어가 빨랐네"
아무리 서폿이어도 아이템 레벨, 각인, 보석, 카드 다 확인을 해봤는데 각인에 '감소효과'가 있는 3 5개에 1 하나로 지원하길래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을거야' 하는 마음에 걱정을 조금 덜 하고 레이드를 시작했습니다.
위 사진은 시작 전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문제의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님에 의해서 방이 폭파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아무튼 말을 계속 이어나가자면
노브렐 1관, 2관은 나름 무난하게 클리어를 했습니다.
트라이팟 치고는 상당히 좋은 성과와 속도였죠. 하지만 문제는 3관부터였습니다.
3관문이 시작되고 약 2~3회 정도 리트가 나니 갑자기 공격대 채팅으로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님께서 "아가님 제가 공대 할까요? 공대 저한테 주시겠어요?" 라는 말을 합니다.
처음에는 이 말을 듣고 갑자기 무슨 공대를 말씀하시는 거지? 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넘어갔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몇번의 리트가 난 후 계속해서 공대장을 달라는 말을 반복하였고 마침내 일을 터트립니다.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는 갑자기 "뭐해? 숙련파티에요" 라는 말을 했고 모코코분과 다른 분들께서 그 분께 "트팟입니다. / 트라이에요" 라고 말을 하니 채팅으로 "?"를 보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럴수 있죠.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 이후에 나옵니다.
갑자기 게임을 나간 것 입니다. 그것도 아무런 말 없이...
처음에는 팅기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긴 시간동안 오지않으시기에 일단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트라이팟이니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님이 다시 오시기 전까지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약 10분 후에 다시 들아옵니다. 이후 하는 말은... "나는 트라이팟 하기 싫으니까 중단하고 3관문 서폿 하나 구해. 그게 빨러", "시간이 아까우니까 나 보내줘. 나 도화가 24캐릭이야 시간없어" 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에 다른 파티원 한분의 "뭔 숙련같지도않은게 숙련방?" 이라는 채팅에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님께서는 "아 그건 알아서 하고 원트원클 낼꺼 아니면 보내줘 그냥" 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차례 레이드 중단 버튼을 눌렀습니다.
이 글을만 본다면 솔직히 저 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제가 이 글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한 결정적인 부분은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가 하는 말들의 앞뒤가 전혀 안맞고 억지 주장이었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도화가 24캐릭을 키운다 그래서 내가 시간이 없다' 라는 사실은 제가 아래 보이시는 사진에 나온것처럼 현재 계정에 있는 도화가는 6캐릭입니다. 하지만 채팅에는 "계정 2개를 이용하고 총 도화가를 24캐릭을 키운다" 라고 하셨지만 첫번째 계정에 6캐릭 두번째 계정에 도화가 18캐릭,,, 솔직히 말 안되잖아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현재 저는 1602 도화가를 본캐로 로아를 즐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도화가를 키우고 있고 심지어 본캐로 키우고 있기에 더욱 말할수 있습니다.
잠시 쉬고 있는데 "안온게 뭔 상관인데 그냥 빨리 깨" 라는 말을 시작으로
"4명이서 깨는데 왜 안깨지는데/ 트팟 정당히 하고 빨리 깨기나 해" 등 모코코분들께서 열심히 트라이하고 있고 저희는 열심히 알려드리고 있는데 계속 사기를 꺾고 넌 안된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니 저희도 점점 게임 할 맛도 안나고 힘들었습니다.
계속되는 리트로 인해서 다시 채팅으로 말을 했습니다.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가 노란 큐브때 먹는 사람이 "누구길래 안먹는 거야?" 하길래 같은 파티원분께서 "너요, 너" 라고 말씀해주시니 바로 "공대나 줘, 빨리 깨게" 라는 말과 함께 회피를 하더라구요.
이후 계속되는 리트로 인하여 모코코님들께서 힘들다고 하셔서 2분정도 휴식하고 다시 만나자고 하니,,, "그딴거 없어 바로 가, 아 뭔 몇번을 쉬어, 이럴꺼면 보내주던가" 라고 말하였고 시간이 지나 쭉 진행하더도중 "니들 답 없어, 아 그럼 니들끼리 연습하라고" 라는 말을 계속하며 모코코분들의 사기를 떨어트렸고 결국 다시 나감으로써 파티를 쫑내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하게도 모코코 딱지가 있으신 트라이분들도 모코코 딱지는 없지만 아직 노브렐 숙련이 안되신 분들도 너무 감사하게 말씀해주셨지만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님 한분이 오셔서 강가를 다 흙탕물로 말들었네요
이처럼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던 트라이 파티가 어떠한 도화가(계란물어오는도냥이)로 인해서 망가져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 분께서는 배럭 닉중에 "twitch" 라는 명칭을 달고 있을 정도이기에 처음에는 눈을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더라구요. 결국 저 분으로 인해서 저희는 모코코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각자 트라이팟을 가기고 했고 약 1시간 넘게 진행이 되었던 탈주+게임 나감이 저희를 더 힘들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별거 없습니다. 저 분께서 속해있는 길드그룹+같이 레이드를 가는 공팟, 숙제팟의 분들께서 모두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Deug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