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 일리아칸 반숙에서 끝나자마자 욕박고 바로 나간 유저

11시 경~오전 12시 30분 경까지 제가 공장을 맡아 진행된 노말 일리아칸 반숙 레이드에서, 시작할 때 다른 딜러 분 요청으로 깐부로 들어온 '뽈딱지점' 이라는 유저입니다. 레이드 완료 후, 저에게 이렇게 말한 뒤 바로 탈주하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그렇게 말을 많이 했나, 싶어서 위를 다 올려봤었습니다.

레이드에서 제가 사용한 채팅은

첫 사진의 아 대체 왜 죄송합니다, 눕클 죄송합니다, 1달2막으로 할게요, 아니다 - 그 후에 1막2달로 바꾸겠다고 한 내용은 잘렸습니다.

아직 난나 없다는 브리핑과 별 브리핑, 내부이신 스커님에게 난나 신호 지정이 끝이었습니다. 1~3관문 총 13마디였고, 그 후에 이 사진에는 안 올라와있지만 3관 2번째 트라이에서 길로틴에 죽으신 분이 계셔서 핑을 한번의 길로틴 당 3~4번, 마지막 일리아칸 지형 파괴에서 7번 정도를 찍었습니다.

물론 제가 공장을 맡으면 유독 핑을 많이 찍기도 하지만, 반숙에서 이렇게, 레이드 종료 후 욕을 싸고 튀는 분은 처음이라 솔직히 억울하기도 하고 짜증나는 심정에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