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구30+,
1540+인 쿠크 숙제팟이었고
1번 - 천이궁
2번(글쓴이) - 레벨II
3번 - 바드(닉넴 기억 안남)
4번(걍 병신) - 건물주백수인생(스카우터)
일단 1관 때부터 '건물주백수인생' 게이지 관리 못하고 계속 10자 장판 생기고 그마저도 나가서 안빼고 계속 딜함.
빽핑 찍으니까 그제서야 빠지다가 10자 장판 터지기 전에 이동기로 돌아와서 나 맞추길래 빠직로아콘 한거[22:17].
2관 때도 1번, 4번 둘 다 게이지 관리 못함. 그러면서 딜하겠다고 멀리 안빼고 보스 근처에서 스킬쓰길래 그냥 내가 10자 장판 계속 피했음.
문제의 3관이 시작됐고 초반에 공 두개가 거의 겹치다 싶이 깔림(너무 가장자리쪽에 깔려서 두 공 면적이 거의 90% 이상 겹쳐서 나옴)
2번이라 2마였던 나는 미리 채워놓으려고 들어갔고 겹쳐있던 장판이라 게이지 한 80% 정도로 아슬하게 찼음.
근데 누가 또 1번이 1마 들어가려고 쫄한테 게이지 채울 때 가서 10자 장판 쳐 맞고 왔는지 발 밑에 게이지 장판 생겨놓곤 보스쪽으로 달려와서 나한테 비볐고 난 풀게이지 돼서 변신해버림.
메이든 무력 패턴 들어가는 순간 5시 방향에 공 남아있는 거 보였고 메이든 패턴 때 조금이라도 채워야겠다 싶었는데 그마저도 누가 부숨.
('누가'라고 계속 해서 미안한데 내 게이지 다시 채워놔야겠다는 생각만 하느라 누군지 확인을 안함. 근데'천이궁'이 1마 들어갔었으니 바드 아니면 '건물주백수인생'이겠지)
1540+에 세구 30+ 팟이라 무력 패턴 끝나자마자 공이고 뭐고 바로 2마 패턴 나왔고 게이지를 0부터 쌓아야되다보니 못들어가고 터짐.(이런 경우엔 와서 10자 장판 맞아주고 게이지 쌓는거 보통 도와주지 않나? 난 그렇게 하는데)
파티원들에 의한 억까였지만 일단 내가 기믹해야되는 부분에서 터졌으니 사과함.
근데 3관 다시 시작하고 나서 뒤늦게 '건물주백수인생'이 갑자기 "뭔 딜도 투사따리면서 기믹도 못하냐" 시전.(니 10자 장판 피해다니고 성부써주러 다니느라 딜 못했다 ㅂㅅ아) 일단 3관 진행중이니 대답하면 말 길어질 거 같아서 대답안함.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공 두개 나오는 거 나오자마자 둘 다 부숴버리길래 1차 빡침.(그래서 이때 "?"랑 "뭔데 이건" 침)
쇼타임 때 본인 자리도 못찾고 돌아다니다가 3시자리 뺏어서 서는 거 보고(4번이면 12시) 1, 2관 때 한 짓거리 생각나서 2차로 빡쳐서 빙고 들어가기 전 컷씬 때 채팅으로 "10자 장판 누가 맞고 와서 마리오 됐었다", "딜부심 부릴거면 님부터 제대로 해라"라고 얘기했고 '건물주백수인생'은 풀발하면서 쿠크인데 7멸홍 들고 있는 걸로 쌀먹이네 뭐네 지랄 시작.
(싸게 세팅 맞춘 건 인정, 사실 악마화 스킬 멸홍 박는게 제일 딜 지분 높고 다른 사람들도 배럭으로 많이 그렇게 하는 편이라 나도 그런거고, 지도 싱크스킬 멸홍 2개밖에 안박음. 쿠크에서 9멸 안껴왔다고 욕먹어야 될 일인가...?; 1580때 9멸홍 맞춰줄 생각임 지금 본캐 9멸홍 맞춰주는 중이라)
그래놓고는 본인 빙고 폭탄인데 딜 쳐 하다가 빽핑도 못보고 빙고판 중앙쪽으로 예쁘게 쳐 깔음^^
그래서 "으휴ㅉㅉ" 하니까 빡쳤는지 장판 안에 들어가서 일부러 변하고 "잘해봐 ㅋㅋㅋ" 이러면서 트롤함
공대장이랑 바드한테는 미안하긴 한데 나도 저런 새끼 데리고 3관 깨고싶지 않았다. 다른 팟 가서 성불하시길
본캐도 15층에 22년 11월부터 시작한 주제 입만 쥰내 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