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키우는 건 싫으니 닉네임 대충 가릴게요.
소서 건슬 원대렙 전부 70대로 모코코였음.
게시자: 도화가
발단: 쿠크 3관 포토존을 연습하고 싶어서 12숙3트라이 방을 들어갔다.
아마 1, 2관에서 엄청 깎이고 3관 못 들어간 모코코겠거니 했다.
헬쿠크 연습하는 셈 치고 3관에서 몇 시간 구를 각오였다.
1관 원트클. 15층이 2명인데 모든 기믹을 전부 봤다.
가족사진 보니 공대장이 투사도 안 떴다.
난 이 사람이 아예 딜을 안 넣은 줄 알았다.
이유를 물었으나 묵비권 행사하고 조용히 2관 들어가길래 일단 넘어갔다.
2관 원트클. 역시 모든 기믹을 다 봤다.
벨가패턴에서 2명이 반대로 도는 모습을 보고
예상했지만 숙련은 절대 아니란 생각을 했다.
공대장은 투사였다.
3관. 트라이였으니 기믹 실수는 괜찮았다.
문제는 딜이 너무 안 밀렸다. 5~6트 정도 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파티원을 부검하기 시작했다.
소서리스: 각인, 특성비 세팅 아예 안됨.
건슬 1: 펫버프 안켜짐 (치명 1200)
건슬 2: 정상
정비소에서 바로 지적했으나 이 사람들 대답이 없고
그냥 조용히 레이드로 끌고 가더라.
버스 타려는 심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태도도 태도거니와
애초에 딜이 안 밀려서 4마 이후에 정산패턴까지 보니
(정산패턴 노말에서 삭제된 줄 알았는데 4마 이후에 있더라)
답이 없다 생각해서 막트 불렀다.
(저 모코코가 유일하게 세팅 정상이었다.)
세팅 제대로 해야된다는 말에도 끝까지 아무 응대도 안하더라.
요즘 모코코 중에 이런 사람들 많나?
추신: 포토존은 다 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