랏폿k (홍주k 무공k 등등) 박제합니다.
길드: 루나인 앙티
지가 잘났다는듯이 사사게에 저 박제하길래 억울한 부분도 있고 그냥 이새끼 역겨워서 나도 박제함.
난 별생각 없었는데 얘가 일기장 적듯이 사사게에 올리길래 박제 하는거라 대화스샷은 안찍어놔서 없음.
사건내용은
하양겔에서 창술(본인) / 워로드 / 블레 /도아가(랏폿k) 로 딱렙 숙제팟 출발했음.
1관에서 워로드,블레 눕.
창술이랑 도아가가 둘이 남았고 숙련이면 충분히 둘이 클리어 할 만한 피여서 진행했음.
워로드 블레 누워서 30줄~40줄 남은거 창술이랑 도아가 둘이서 진행.
둘이서 개고생하니까 본인 최대한 열심히 빽잡고 딜각 나올 때 배템쓰고 딜하면서 나 죽으면 클 못하니까 집중하는 와 중에 자꾸 도아가가 어글일 때 마다 쪼르르 같이 빽으로 달려와서 티엔이 자꾸 나를 보는 상황이 자주 나와서 슬펐음.
본인은 아드암수 빨면서 열심히 해보려 했는데 도아가는 배템도안쓰고 어글도 못잡아주는거 같아서 뭔가 혼자하는 기분?이 들었음.
그래도 아암각방도 아니고... 도아가도 열심히 했을거고... 걍 찝찝한 기분으로 일단 클리어는 했음.
2관에서 62줄 속성먹고 빨파초 구슬깨기에서 구슬 못깨고 전멸.(누군가 범인이 있긴한데 특정지을 수 없어서 진행)
리트하고 다시 62줄기믹 하는데 도아가가 환문 깔면서 팀 싹다 정화시켜서 죽여버리고 '이게 뭐노??' 이러고 있음.
환문이 정화인걸 모르는건지 기믹을 모르는건지 자기 때매 리트난지도 모름.
블레가 니가 환문깔아서 터졌어요 라고 말해주니까 그재서야 인지하는데 사과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1관부터 2관까지 하는거 보니까 짤패 하루종일 쳐맞고 있고 모르는거 같아서
도아가 로아와 검색해보니...
아니나다를까 이번 업댓으로 본캐1640막 찍고 슈모익으로 도아가 키우는거였음.
무서운 이야기는 16층도아가인데 각인지원받으면서 유물악세 끼고 있고 더 소름인건 팔찌가 아에없음 와...
본캐 슬레는 어깨엘릭서 보피는 개나 줘버리고 마나 무공 끼고 있고해서 든 생각이
이새킨 쌀먹충아니면 로아 대충하는 애구나 싶었음.
그래도 얘가 어떤새끼던 알빠아니고 서로의 실수 탓하기도 싫고 걍 클리어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진행하고 클리어.
문제가 여기서 부터인데
우리 파티가 1,2관 실수도 많고 딜도 잘 안밀린다고 생각해서 배템 잘 이어서 써야겠다 싶었음.
워로드는 지인이라 따로 암수타이밍 때 암수던지라고 콜하는 상황이었고 블레 공팟러지만 1관부터 알잘딱으로 배템 잘 쓰길래
도아가보고도 배템좀 써달라고 했음. 딱히 대답도 없길래 알아서 쓰겠지하고 난 별생각 안했음.
근데 나중에 도아가가 나 사사게 박제한 후에 알게된건데, 도아가는 이걸 시비로 받아들인거임.
내 입장에서는 딱히 도아가 실수했던거랑 배템안쓴다고 꼽준 것도 아니고 공대장입장에서 말한건데 도아가 입장에서는 이게 존나 불쾌하고 시비거는거로 생각되었나봄.
(지금생각해도 내가 쌔게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배템써달라는거에 기분쳐나빠지고 삐지는거면 사회생활은 가능한가싶음. 피해의식에 똘똘 둘러쌓인게 아닌가)
그렇게 일단 3관 진행.
3관에서 라우리엘 망치휘두르고 장판팡팡 터지는 패턴때 면상 딜하다가 블레랑 창술(본인) 눕.
본인입장에서는 워로드 버프에 도아가 각성받고 하면 딜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존나 아파서 끔살당해버림.
일단 뭐든간에 뒤진사람 잘못이니까 리트입장 전에 사과박아야겠다 싶었는데
도아가가 아까 삐져서 앙심픔고 본인 실수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배템타령은 쫌' 이러면서 뒤질거면 배템드립은 왜친거냐는 뉘앙스로 말하길래 어이가 없었고 단숨에 범인찾기하면서 꼽주길래 감정이 욱했음.
내 입장에서는 1관(=블레/워로드 숙코짓) 2관(=도아가 환문숙코짓) 했고 3관(=블레/창술 숙코짓) 해서 다같이 실수 한마당이고, 이때까지 서로 탓 한마디도 안하고 진행하다가 왜 갑자기 범인찾기 하는건가 싶어서 화가났음. 또 블레한테는 아무말 안하고 자기 배템쓰라고 해서 긁힌거 때문에 나한테만 지랄하길래 욱해서 중단 눌렀음.
그 후에 도아가가 사사게에 나를 박제했음.
중단한거에 대해서 박제한거면 아무말 안하겠는데,
웃긴게 박제한 내용이 '내가 워로드 1관실수를 커버하기 위해 도아가에게 배템으로 꼽줬다' 로 쓴거임.
뭔 개소린가 싶어서 사사게 솔직히 신경안쓰는데 무슨 이유에서 그따구로 본인생각을 날조해서 쓴건지 싸우게 됐음.
본인은 레이드 방깨지는 순간까지 누구를 탓할 생각도 안했고 실제로도 한마디도 안했고,
위에도 말했듯 배템써달라고 말한게 전부임. 근데 그게 시비로 들렸으면 그게 피해의식이라고 생각하고, 시비로 들렸다면 그 즉시 말하지 왜 나중가서 찐따처럼 구는지도 모르겠음.
또 어느부분에서 내가 워로드 실수를 덮어주기 위해 도아가를 저격해서 욕했다는지 참...
이 글이 박제느낌보다 도아가 글 해명느낌이 강하긴한데...
일단, 창술,블레,워로드,도아가 다 레이드에서 실수한거 맞고 다 트롤인거 팩트고 내 잘못인부분 욕해도 좋은데
또 하나의 팩트는 1600렙 0고대 노팔찌 쌀먹으로 몇 일 전에 만든 할 줄도 모르는 도아가로 숙제방와서 트롤하고 배템 던져달라는거에 혼자 긁혀서 남 실수 지적질하면서 입터는 숙코새끼가 사사게에 자기 혼자만의 망상을 일기쓰니까 저도 씁니다.
도아가가 쓴 사사게 글 :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55/214800?cmt=1952248
플러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