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안] 4관 숙제팟 좀 억울하네요..

1700 소울 / 1640 건슬로 본1부1 4관 파티에 들어갔어요.

처음에 제가 본캐로 갔어요.

근데 4-2 무력에서 실수해서 죽었어요.

그래서 바로 죄송합니다 했고, 그렇게 첫번째판은 클리어했어요.

그 다음 건슬로 부캐로왔어요.

4-2에서 11시로 안나가고 급타랑 시정으로 교체하는 중인데 갑자기 시작되버렸어요.

"시정아직 못들엇는데" 말치고 영전에서 첫번째로  검기날라와서 시정이 없어서 죽었어요.

그래서 죽고나서 "죄송요"라고 말했어요.

공대장님이 저보고 "님 아까도 죽지 않음?" 라고 말하셔서 "이번에는 시정아직안바꿨는데 시작하셔가지구" 라고 대답했구요.

그렇게 말하니까 "시정드립은 내가 처음에 4관문 시작하자마자 말해주고 시간도 충분했는데" "안바꿨으면 님실수지 이걸 먼저 출발한 탓을함?" 라고하셔서 "원래 11시로 다나가면 시작이 국룰아닌가여"  라고 말했더니 "흠;;" 이러시더라구요.

이 판은 넘어가서도 죽으신 분이 많아서 리트를 했어요.

이후 4-2오니깐 저보고 OO님 준비되셨나요? 라고 말하시더라구요.

이번에는 시정교체까지 다해서 11시에나와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다른분 죽어서 리트가 두어번즈음 나고 제가 87줄에서 카운터 미스가나서 검에 비벼져서 죽었어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말했고 공대장님이 바로 "그것도 국룰임?" 이렇게 꼽주시더라구요.

일단 카운터못친거는 제잘못이라 "ㅈㅅ" 이라고 했어요.

그러구나서 "ㅇㅇ 다음부턴 그냥 사과 박으셈"라고 말하시더라구요

일단 깨야겠어서 별말안하고 계속했어요 그리고 그이후로는 죽은 적 없고 클리어 했어요.

다른분도 4-1이나 4-2에서 죽기는 했는데 저한테만 유독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엔 좀 억울해서 다른 분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쓰는데 괜사리 저만 콕 집힌거 같아 억울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