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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 카멘14 보호자팟 숙코 지인 데려와 놓고 "모르는 사람이다" 거짓말 후 들켰는데도 적반하장 / [아만섭 담땁,담따라,담씨,담생,담쌤,담화원]

띤동
조회: 843
추천: 1
2025-04-03 18:09:32
※ 레이드 도중 숙코 행동한 걸 옹호하는 게 아니며 자녀분은 이후 진심으로 사과를 주셔서 박제 제외합니다. ※

편의를 위해 자녀 분을 A라 칭하겠습니다.

3월 29일 토요일에 일어난 일이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해 지금 글을 쓰게 됐습니다.

카멘 14 보호자팟 파티를 만들고 인원을 구하던 중 1660인 A가 보호자를 데려왔고
레이드를 출발하고 1관, 2관은 문제없이 진행 됐으나 3관 55줄 패턴 도중 A가 암흑씨앗을 달고 6시에 기웃 거리더니 6시 장판이 사라지자 나머지 인원이 모여있는 곳인 5시에 냅다 달려가 자녀팟 서폿을 암살 했고 입꾹닫 시전했지만 딜 밀리는 데는 문제가 없기에 "장난 ㄴㄴ" 한 마디만 하고 바로 4관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변함없이 A가 연속으로 2번 연속 리트를 내길래 숙련도와 칭호를 요구했습니다.


(2관 짭카는 A의 잘못 아닙니다)
별제패도 아닌 군단장을 끼셨길래 나머지 공대원들과 합의 후 중단을 내렸고 공대원 한 분이 누구의 자녀인지 물어봤습니다.


(이후 A에게 숙코 행동에 대해 사과를 받고 저도 화가 나 욕설을 한 부분은 정중히 사과 드렸습니다.)

A의 보호자가 본인이라는 창술(담땁)님이 말씀하셨고 지인이냐고 물어보는 저와 다른 공대원 분에게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사진처럼 당시에는 창술님이 똥 밟으셨다 생각이 들어 다른 분들도 창술님을 위로 해주었지만 파티 쫑이 났고 창술님도 "자녀가 숙코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씀을 남겼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대부분 보호자가 지인을 초대하는 형식인데 이번엔 자녀가 보호자를 초대하는 게 너무 이상해서 창술님 영지를 가봤습니다.


!?!?!!??!?!?!?!?!?!?!?!!?!?
A와 창술은 지인이었습니다.

지인인 걸 확인 직후 A는 차단하고 담땁에게 친추와 로아톡을 보냈지만 1~2시간째 받지 않았고 영지에 방문했다는 기록이 남아서 일부로 저를 피하거나 차단을 했다고 생각이 들어 개설했던 로아톡은 해산하고 개인적인 일이 있어 월요일에 다시 접속을 했지만 일이 벌어진 이후 2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친추를 받지 않았길래 A를 차단 풀고 다시 한번 창술과 A님을 로아톡에 초대를 했습니다. (사건이 있던 날은 29일 토요일, 로아톡 해산 후 다시 개설은 31일 월요일)

개설 후 몇 분이 지나자 A님이 로아톡에 입장을 하셨고 당시 A님은 본인의 입장과 해명, 사과를 주셨습니다.
A님의 사과가 진실이든 거짓이든 당시 A님과 창술의 행동으로 인해 나머지 6명이 1-4방인데도 불구하고 파티가 쫑났기에 다시 구인을 하느라 버린 시간적인 부분 (하위 레이드 골드 너프로 인해 4관 숙제방도 별로 없음) + 속았다는 불쾌감 때문에 사과를 요구한 것이었고,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저 역시 사사게 작성도 귀찮고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만 사과하면 그냥 넘어갈 생각이었지만 돌아오는 건 뒤늦게 친추 수락을 하고 로아톡 들어온 창술의 "내가 뭘 잘못함?", "당신이 피해본 게 뭐냐"의 적반하장의 태도였습니다.

(로아톡을 나눈 내용이 굉장히 길어 모든 사진을 첨부하진 못 하겠지만 창술의 쓸데 없는 핑계,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 되는 궤변이 너무 많아 중요한 부분만 잘랐습니다.)
(저는 A님과 대화를 마치고 잠시 뒤 로그아웃 후 들어온 거라 창술의 대화 내용만 담겨 있습니다.)


비상상황 발생.. 본인의 행동이 뭐가 잘못됐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듯하다.
창술이 말한 것처럼 당일부터 월요일까지 로아톡 초대와 친추가 온 지 몰랐던 부분은 이해가 가능하다만, 4:4 보호자와 자녀로 이루어진 파티에서 잔혈을 못 띄우는 게 더 이상할 뿐더러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로아톡 초반부터 창술에게 자녀의 숙련도로 문제 삼은 건 절대 없었고 지인인데도 왜 모르는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했는 지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라고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디 이상한 곳에 핀트가 꽂혔는지 쓸데없는 말만 1시간 넘게 남겨 놓더니 되려 한 번 본인 때문에 속임을 당한 사람한테 망상증 환자로 몰아갔으며, 마지막 저게 사과인지 구분이 되지도 않는 말 한마디만 던져놓고 마무리로 비꼬는 말까지 남겨놨습니다.

(이후 오후 10시 정도에 다시 접속을 했더니 친추를 받은 창술에게 굉장히 많은 귓말이 쏟아지며 차라리 디코를 하며 말로 하자는 걸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고 싶어 채팅으로 기록을 남겨뒀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사과 보법인 듯)

접속하자마자 보내온 귓말들은 사진 자리만 차지하는 쓸데없는 말 뿐이라 잘랐며 로아톡에 해명을 남겨놨다는 말을 보고 오는 사이에 사진에 나온 말들을 보내왔습니다.
로아톡을 확인한 후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다시 한번 제대로 포인트를 짚어 주었지만 오후 9시 51분에 마지못해 남겨놨던 사과의 태도는 또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쉴세없이 핑계만 대기 바빴고 마지막엔 결국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까지 받았네요.

그리고 창술님이 말씀하신 것들 중에 주위 지인들 숙련도를 다 아냐고 물어보셨는데 적어도 23년 12월 31일부터 알아왔던 지인이면 언제 카멘 하드 레벨을 찍었고, 레벨 찍은 날짜를 아니까 당연히 그때 당일 날인 3월 29일에는 당연히 숙제팟으로 진행하면 안 된다는 걸 알지 않을까요..??
또한 님이 작정하고 속일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말씀을 하셨었고 제가 추가적인 확인을 하지 않았으면 지금 역시도 모르는 사실이었겠지만 결국엔 A님과 당신이 지인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는 바로 사과의 말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A님의 잘못도 크겠지만 지금 당신이 억울해 할 입장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저 역시도 제 시간 써가며 귀찮게 사사게를 쓰고 싶진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비꼬는 태도와 정확히 화난 부분을 짚어줘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사람과 대화하며 벽이랑 얘기하는 느낌을 받아 쓰게 됐네요.

아만섭
길드 : 원조할매본점
본캐 : 담땁
부캐 : 담따라 / 담씨 / 담생 / 담쌤 / 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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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보호자 팟에 자녀가 먼저 들어와 보호자 초대하고 방 터침.
- 터지기 전에 보호자에게 자녀와 아는 사이냐고 물어봤고 아니라고 함.
-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해서 보호자 영지 가서 지인인 걸 알게 됨
- 자녀와 보호자에게 속인 부분에 대한 사과 요구
- 자녀는 숙코 행동과 다른 잘못된 부분에 대해 사과함.
- 보호자는 난 잘못한 부분 절대 인정 못하고 다 시키는 대로 해서 잘못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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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말
레이드 영상, 로아톡, 귓말 풀 영상 + 캡쳐 다 보관중이니 악의적 편집 100% 없음.

Lv1 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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