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님 , 오버말고 아덴채워요 그시간에" 라는 말을 한 기공사를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제보하게 됨.
그 후에도 뭘 자꾸 숙코라는둥 어쩌는둥 시비를 걸기에 비매너 유저를 알리기 위해서 제보하게 됨.
* 발생 날짜
: 2025.05.22 새벽 1시경
* 사건 내용
: 일리아칸 하드 레이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서폿 바드였고 박제 대상자는 기공사 딜러였습니다.
시작은, 1관 21줄 벌레잡고 보호막 까기 기믹에서 저와 동선이 겹치던 저희 파티 기공사를 케어하던 때부터 였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큰 벌레장판을 맞고 체력이 거의 1에 수렴할 정도로 피가 깎였다가 절반 정도의 피에서 간당간당하게 하는 파티원이 있었고, 저는 마침 동선이 겹치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잘 피하시면서 체력 관리가 잘 되기에 따라다니면서 윈오뮤와 광시로 쉴드를 감아주고 있었습니다.
서폿이 케어를 하는 건 뭐 당연한 것이고, 당연히 칭찬 따위 바라지 않지만 감사 표시는 커녕 오히려
기믹이 끝나자 마자 기공사에게서 "님 , 오버말고 아덴채워요 그시간에" 라는 날선 말이 돌아왔습니다.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았지만 "서운하게 말씀하시네 ㅠㅠ" 라며 대꾸하였고, 아무리 생각해도 좀 기분이 나빠서
"사회성이 좀 없으신듯" 이라고 제가 한 마디 더 했습니다. 그러자 "자꾸 열받게 말씀하시네" 라고 이야기했고
공대장님에게 갑자기 자기를 2파티로 보내달라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왜?" "무슨일임?" 등의 반응을 보이자 , 본인도 할말은 없는지 "그냥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에게 있었던 일을 알려줬습니다.
"저랑 하기 싫은듯. (기공사)피없어서 따라다니면서 윈오뮤좀 감아줬더니 오바하지말고 아덴이나 채우라길래
사회성이 부족하신듯 하니까 삐진듯" "누가 남 도와줘도 원래 저따구로 말하나봄 ㅋㅋ"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하" 하고 한숨을 쉬더니 "진짜 열받게 말씀하시네 아까부터" 라고 하더군요?
엥?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도 고운거 아닌가요? 기공사님? 먼저 쉴드감아준 서폿한테 오바하지말고 아덴이나
채우라고 열받게 말씀하신분은 누구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지속적으로 시비를 걸길래 저도 채팅치느라 조금 집중은
못했습니다만 딱히 레이드에 지장 갈 정도의 뭔갈 한 건 없는데, 뭐 숙코니 뭐니 어떻게든 억까해보려고 시비를 계속 걸더군요? 그리고 찬조를 못띄웠다고 뭐라고 하고 나가시던데.. "님도 가족사진 뜨지도 않았잖아요..;;"
자 그럼, 21줄 패턴에서 뭐 제가 아덴이나 채울걸 쓰잘데기 없는 짓을 진짜 한거냐 싶으실텐데,
마침 제가 영상이 있거든요 ㅎㅎ...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파티에서 유일하게 체력이 1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죽을뻔하고, 겨우 포션빨아서 반피 유지하고 간당간당 목숨줄 붙어계시던 딜러분은 기공사님.. 본인밖에 없으신게 영상에 그대로 나와있네요? 심지어 그 포션도 피 차는 수치 보니까 고급회복약 쌀먹이 아닌가 싶은데 ㅎㅎ 제가 그래서 계속 따라다니면서 죽으실까봐 광시 써드리고,
쉴드도 감아드렸는데.. 그게 과연 아무 의미 없는 일이었을까요?
그리고, 그때 님 말대로 피없는 님 따라다니면서 쉴드 안주고 제가 아덴 열심히 채워서 버프 안줘도,
어차피 내려오는 마우르그한테 실리안 한방 박으면 바로 끝나는 시점인데 아덴타령을 왜하세요? ㅋㅋ
서폿이 아덴 채우고 버프 한번이라도 더 넣어주는게 이득이라고 아까 하시던데,
그래요 뭐 잘하는 서폿은 버프도 안비고 케어도 잘 하겠죠.
근데 그 말이 설득력이 있으려면요...
딜러가 먼저 서폿 신경 안쓰이게 패턴맞고 뒤질랑말랑 하지는 않고 그런얘길 해야 설득력이 있지 않나요?
결국 레이드가 끝나고 혼자 심한말 하고 막 나가시던데,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다른 파티원분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새벽에 예민한애들 몇명있어.. 잘피하면돼 ㅋ"
"그건 그냥 빌미야 뭔짓을 해도 시비 걸었을듯 ㅋㅋ"
"그거 아파서 윈오뮤 광시로 막히려나 모르겠는데 암튼 살리려고 하는건 좋은거 아닌가"
"요즘 이클립스 왜저러냐" "
등의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제가 이상한 건 아니고 님이 이상한 거 같은데,
혹시 글 보시게 되면.. 보편적인 사람들의 인식과 본인의 인식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피하십쇼. 저도 이상해서 사사게도 검색해보니까
이미 과거에 하브에서 자기가 실수해놓고 욕박아서 박제 당하고
파티원 누가 실수했는데 일부로 그런거라면서 몰아가고 욕설 하셔서 박제 당하셨더라구요?
파티에 같이 데려가면 여러모로 피곤할 사람인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게임만 하지 말고 좀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바깥 공기도 좀 쐬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보통은 누가 자길 도와주면, 그 도움이 필요 없어도 "아 저 괜찮아요 버프 위주로 올려주셔도 되요" 라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오바하지말고 버프나 올리세요" 가 아니라.. 심지어 님 체력 보면 피가 1이시던데 순간적으로, 그리고 절반피에서 간당간당 하시고 ㅎㅎ.. 그럼 서폿들이 신경쓰이지않게 패턴을 맞지 마세요.
저도 님같은 파티원 없으면 편하게 버프만 올리고 공증만 올릴 수 있답니다.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1번 영상( 2번과 이어짐 )
27초~30초 보시면 혼자만 거의 죽기직전의 피 상태가 됨.
2번 영상
이후 서폿이 위험을 감지하고 집중 케어.
아래는 스크린샷 입니다.
이후 스크린샷은 더이상 업로드가 안되서 , 아래 추가로 댓글로 첨부하겠습니다.
■ 요약 내용
일리아칸 하드 1관 21줄 벌레잡고 보호막 까기 기믹에서, 큰 벌레장판 맞고 피가 1에 가깝게 수렴되고
반피로 간당간당하는 딜러가 있길래 따라다니면서 수연, 윈오뮤, 광시를 감아줬습니다. 하지만 그 딜러가 서폿에게
" 오바하지 말고 아덴이나 채우셈 " 이라는 말을 듣고, "서운하게 말씀하시네 ㅠㅠ" 라며 받아쳤지만 생각 해보니 진심으로 사회성이 부족해 보여서 "사회성이 좀 부족하신듯" 이라고 한마디 덧붙였더니, 자기가 먼저 시비 건 것은 상관이 없고 열받는다며 계속 시비를 걸고 숙코라고 몰아가며(아무짓도안함) 파티원에게 시비를 걸고 파티 분위기를 저해하는 비매너 플레이어가 있어서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Kbee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