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단] 사기꾼 박보건과 2일만에 카톡으로 만남 (정의구현 2화)

사실 이제 당분간은 글을 안올릴줄 알았는데 모니터링 도중 '정신비'라는 인벤닉네임 발견 

그 때랑 똑같이 카단섭 170:1 11만골드 수수료 2퍼 부담으로 글이 올라왔음.

심장이 콩닥 콩닥했음. 왜냐면 많은 분들 제보로 어느 경찰서 관할인지 어머님 성함과 보건쓰 전화번호까지 알아냈기 때문에

참교육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에 가해자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크...이 기분은 스카이다이빙 뛰기 바로 직전 그 느낌..?

처음에 골드 사는척 대화하다가 ㅂㅂㄱ이라는것을 확실하게 확인 후 피해자 신분임을 밝힘.

나름 당당하게 말하고 뻔뻔해서 사람의 분노게이지가 100까지인줄 알았는데 101도 있다는걸 알려줌.

연기 전공자로써 새로운 감정을 배우게 해준거는 감사하게 생각함^^  뭐 하여튼 잠깐이나마 만나서 반가웠다 보건아. 저번에 전 피해자한테 2월경 사기 붙잡혔을 때도 어머니가 가정 형편 어렵다고 원금으로 합의 해달라고 하셨다며. 좀 어머님 생각좀 해라. 근데 뭐 어머님 잘못도 어느정도 있을거라 보지만... 그래서 이번에는 진짜 쉽게 쉽게 안끝낼거야. 형사처벌 그 이후 제가 강조하는 sns 이슈화 꼭 시켜서 얼굴 못들고 다니게 해줄게. 

뭐 보건님 생각에는 더 떨어질 나락이 없을거 같죠? 아니요! 있다는거 보여드릴게요ㅎㅎ

인벤 닉네임 : 정신비 ( 정신비님의 아이디를 해킹하여 사기를 치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 정신비님 아이디 본주인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는 것을 알립니다. )

이름 : 박보건 

사기 당하지 마세요 여러분 !!!

그리고 보건님 mae 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