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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단] 도전 아카 숙코 + 욕하는 모코코 멋진남자금시원 박제

총갈아유
댓글: 6 개
조회: 1613
2021-06-27 03:53:45

우선 글쓰는 필자는 심심할 때마다 부캐인 스카우터로 도가토를 도는 바보입니다.

심심할 때마다 도가토를 가는만큼 어지간히 숙련이 되어있다 자부하고 실제로도 광폭화를 보더라도 보통 한 판에 물약을 하나 정도 소모함.(찬란하게 빛나는)물론 있고요.

그런데 전판에 만난 모코코가 성화 폭풍달고 비비는 걸 빨핑으로 알려줘도 묵묵히 비비는 걸 보고
'아, 조졌네.' 생각 했었습니다.

물론 심심해서 도는만큼 어지간하면 참고 돌릴 생각으로 계속 때렸죠.

그런데 아니!

우리 방제에 적힌 모코코 찡이 뻔히 두 번째 석상이 나온 후 몸색(파랑->노랑)이 바뀐걸 보고서도 멀쩡히 석상을 부시고서는 파랑을 집어서 던지지 이게 뭡니까?

당연히 다른 색상의 룬을 던진 관계로 펑! 하고 장풍이 날아와 맞았고, 결국 표식이 뜨기도 전에 광폭화를 본 관계로 파티를 쫑냈죠.



쫑내면서 공략 숙지 좀 보고 오라고 했었습니다.(아주 평범하게 말이죠.)



그후 다시 매칭을 돌려 파티가 잡혔고, 저는 들어가자마자 '아차' 싶었습니다.

네, 다시 만난거죠.
본인이 성화폭풍 붙은 걸 모르고 비비면서 팀킬하지 말라고 남탓을 하던 우리 모코코찡이 절 보더니 "아, 또 저사람이네" 그러더군요.



물론, 그 반응이 이해되기는 했습니다.
처음에 제가 장난으로 아카테스에게 가기전에 시작지점에서 색을 정하는 시간에 "빨강"이라고 외쳤거든요.

(하지만 도착하기 전에 안 정한 색상으로 채팅 확실히 쳤습니다.)

어쨌든 그 다음판도 우리 워로드 님께서 다른 색상을 던져서 광폭화도 보고 또 성화도(빨핑을 찍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비볐지만 어쩄든 제가 아닌 다른 분의 엄청난 활약으로 깼습니다.(저는 모코코님과 채팅으로 설전을 하던 중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죽기도 했고요. 이 또한 제 잘못입니다. 그냥 포기를 누르면 편할 것을...)



어쨌든 어지간한 트롤을 만나도 즐겁게 도가토를 하는 제가 처음으로 박제를 결심하게 된 것은 공략을 숙지하지도 않은 채로 패턴에 당하고서도 자신은 잘한다고 생각하며 남탓하는 태도(내로남불-본인이 실수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남이 실수한 것을 굳이 끄집어 냄.)와 욕설 때문입니다.

막짤은 솔직히 화나서 좀 띠껍게 썼습니다.


Lv1 총갈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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