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복귀한지 두달이 안되는 라이트유저입니다.
그러면서 한분이 신호탄이며 뭐며 각인가지고 뭐라하는걸 저는 그냥 제가 다른 서머너와 다르게 각인을 들고다녀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딜을 넣었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컨트롤 미스도 조금씩 나고 꽤 맞긴햇습니다.
그러다가 생각보다 데칼 클리어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제 각인 상태를 확인해보니 정말 이상하더라고요.
제가 각인을 확인한 시간이 저 사람이 뭐라했던 4시27분경입니다. 악세 2개 잘못 끼고 제가 끼고있던 악세를 분해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멘탈이 나가서 얼탔는데 그거 가지고 또 뭐라뭐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말싸움이 일어났고 한판 끝나고 확인해보니 저분도 각인 안박고 딜넣은것 같더라고요. 이 부분은 증거가 없어서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제가 토벌끝나고 처음확인했을 때는 저분도 각인을 박지 않은 상태에서 각인3311로 돌았던 것 같고 다시 확인해보니 33331로 되어있었습니다.
근데 저 사람이 만약 각인33331을 제대로 끼고있었더라면 세구빛30각인 사람이 아무리 쫄딜을 넣어도 섬멸자를 받는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만약 각인 제대로 세팅해서 저렇게 딜을 넣었다면 저 사람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건 마찬가지인데 저렇게 욕할 처지인 사람이 맞는걸까요?
제가 억울한건 악세2개 갈아버린것도 모자라 쌀포대 팔아서라도 서버비 내고 열심히 로아좀 해보겠다고 하는 사람한테 쌀먹거리면서 비아냥거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에는 저 사람이 진짜 쌀먹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잘못한거 신호탄 안들고간거 늦게나마 죄송한 마음에 조금 걸렸지만 신호탄 뿌렸습니다. 각인 실수한거? 장비세팅 하나만 해놓은 상태라서 당연히 제대로 끼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서 각인확인을 안한 것도 잘못입니다.
정말 저런 상황이 처음으로 있던 일이라서 저도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긴했습니다.
근데 대충 저 사람이 로아에 투자한 시간을 보면 저렇게 실수 한거 가지고 쌀먹들먹이면서 본인도 딜 안넣고 구경했한게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행동이며 본인이 떳떳할만한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다른 사람한테 비난하는게 잘된 행동인지 다른 분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사사게에 글써봅니다.
첫사진은 제가 악세2개 잘못 끼운 각인상태입니다.
*요약
- 신호탄 안들고가서 욕먹음
- 각인 잘못낀거 인지 못하고 데칼 클리어 10분 정도라서 04:27경에 각인 확인하고 악세갈린거 확인하고 잠깐 얼탐
- 저 사람 세구빛30각에 각인3311인지 33331인지 됐는데 딜 안넣고 구경하고 끝나고 쌀먹이라면서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