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 형식에서 많이 어긋나니 가독성이 조금 불편해도 양해를 ,.. ㅋㅋ
동일한 구간에 단일 장비세트만을 고집하는 현 장비의 구성은
유저에게 어떠한 선택권도 허용하지 않는 굉장히 불편한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컨셉의 장비와 그 컨셉들의 개연성을 충족시키는 강화 재료 이러한 타당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직 한 루트만을 강제하는 것은 개발진의 무능력함을 인정함과 동시에 언제든 플레이어의 성장을 통제할 수 있는 아주 파렴치한 구조라고 볼 수있습니다.
각설하고 전문가도아니고 그냥 게임에 관심이 많고 분석하기 좋아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또는 개발 자의 입장에서 아주 허접한 기획을 해보겠습니다.
이것은 개편 기획안입니다.
1. 개편
1.1. 기존 장비 개편 [1~4단계]
- 현 상황에서 새로운 던전이나 레이드를 개발하는 것은 시간상 무리가 있기 때문에 기존에 소외받는 시스템들을 이용해 파생시킨다.
1.1.1. 카단의 증표
1) 기존의 1단계~ 4단계 까지 제작 가능했던 모든 레이드 장비를 카단의 장비로 통합한다.
2) 기존 1~4단계 레이드의 모든 고유 재료는 카단의 증표로 환산되어 드랍된다.
3) 카단의 증표는 거래불가. 판매가능. 원정대 공유 가능이다.
1.1.2. 업그레이드
주간 레이드 장비는 그대로 유지 하되 기존의 장비(생활. 던전. 항해 포함)에 컨텐츠 고유 재료를 사용하여 주간 레이드 장비로 업그레이드 시킨다.
1) 주간 레이드로 업그레이드 할때 기존 장비의 세트 효과는 물약으로 변환되어 인벤토리로 습득. 귀속된다.
2)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는 컨텐츠별 3가지 이며 이는 아래와 같다.
*해양 1 . 섬마음의 버억버억 (섬마음 ??개 보상으로 획득)
*해양 2. 행운리스 (행운의기운 ?????소모 업적 보상으로 획득)
*해양 3. 이거까지 일일이 생각못하겠다 어쨋든 기존 컨텐츠에서 파생
*해양 4. 마리의 계란마리 (바다 어딘가에 있는 마리를 찾고 획득)
[레이드 또한 레이드 안에서 실행 가능한 재치있는 미션 요구]
예) 스페이스바 몇번만 사용하고 클리어 . 피격 횟수 몇이하 또는 몇 이상 배틀 아이템 몇개 이상 . 이하 사용 등등
[생활 또한 생활을 즐겨하는 유저들이 좀더 수월하게 획득. 수행할 수 있는 재료 및 미션을 요구 한다. ]
물론 새로운 장비의 재련이 필요한 사람은 효율적인 계승을 선택 하면 되고
증표가 많거나 골드가 급한사람 혹은 장비 부위 중에 실패 구간을 재련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성공확율을 많이 올려주는 카쿤의 숨결과 골드로 팔 수 있는 재련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제 짧은 견식과 경험으로는 이정도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모든 유저가 게임을 하는 방식과 이유,
추구하는 경험과 방향
선호하는 시스템과 구조가 같은 수 없습니다.
이 글을 검증 되지 않은 개인적인 생각과 표현을 담고 있으며
약간의 개발자의 입장을 고려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불쾌하신 분들은 똥봤다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지나쳐 주시고
지금 까지도 게임에 대한 열정이 큰 분들이 계신걸 보니
이게임의 미래가 그렇게 까지 불투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