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거너 각인서의 가장 큰 두가지 문제점은
1. 잃는 메리트에 비해 얻는게 사실상 없다시피함
2. 컨셉 문제
1은 핸드거너로 얻는건 5/10/15%의 공증이면서
잃는건
무력화, 부파 형태의 유틸성(핸드건에는 부파 스킬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딜
사실상 다 잃는다고 보면 됨.
장점은 양쪽 리볼버가 빛나는 거 정도(근데 이 이펙트 파티원이나 다른 사람한테 안보임. 자기만족형)
2 컨셉 문제
핸드건 하면 빠르게 쌍권총을 갈기며 상대를 유린하는 이미지인데
현실은 치특으로 가야 하는 강제성 때문에 속도감이 사실상 없다 시피함
트포 조차도 대부분 딜 트포로 가야 하기 때문에 그 체감이 더 심해질수 밖에 없음.
그리고 핸드건에서 강한 스킬들은 사실 핸드건과는 거리가 먼 컨셉인 경우도 좀 있어서(플라, 나선, 메테오)
핸드거너 2렙을 끼고 사냥이나 레이드를 뛰면서도 솔직히 재미가 너무 떨어짐.
일반적인 쌍권총 이미지와는 괴리감이 너무 심한 편.
해결안
민사 상향, 데스 파이어의 무한섬멸 트포의 이동사격화, 메테오에 파괴나 관통의 부파옵션 부여
잔추의 2번째 크리 트포를 연사시가 아니라 모든 공격에 적용하는 것.
이런 것들도 있겠지만 일단 이건 핸드건 스킬의 개편이고 핸드거너 각인서만 보면 일단
공증을 10/20/30% or 피증을 10/15/20% (숫자는 사실 볼 필요 없음. 옵션만 보셈)
거기에
1. 치명 보정(20/30/40%)크리
또는
2. 공이속(10/15/20%)
왜냐면 일단 핸드거너의 특성을 살릴려면 공이속이 지금보다는 훨씬 빨라야 한다고 생각함.
딜이 밀리더라도 스피드를 기본 컨셉으로 잡는게 핸드거너가 가야 되는 컨셉이라고 보기 때문임.
저 두가지는 일종의 선택임 치명 보정을 주는 형태로 특화 신속으로 가게 해서 공이속을 올릴 것인가
아님 자체적으로 공이속을 주는 형태로 기존의 치특 스탯 형태를 유지 하게 할 것인가
핸드거너의 개편은 이정도면 어느 정도 이뤄 질 수 있다고 생각함. 애초에 비주류인건 각오했으니
3스탠스 데헌보다는 딜 높을 생각 없고 핸드건 올인인만큼 스피드 만큼은 압도했으면 좋겠음
결과적으로는 핸드건 스킬들의 개편이 이뤄져야 그 컨셉이 제대로 살아 나겠지만
일단 핸드거너의 옵션을 조절하는 것으로 임시방편정도는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함.
탐크루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