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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전의 문제점에 대해서

울파파경찰
조회: 206
2019-08-06 03:31:37
경쟁전이 섬멸전 룰로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시스템에서는 자신의 실력이 점차 좋아지는 손싸움이 아닌 매칭운(유리한 클래스, 트롤러 유무, )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 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분명 거의 죽지도 않았고 딜량도 1위인데 패배하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아주 많이 일어납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덜해지긴 하지만 신케로 다시 올라가보니 아랫구간은 정말 심합니다. 그래서pvp 한번 해볼려다가 재미를 느껴보지고 못하고 포기한 유저들도 많습니다.)
이 때의 허탈감은 내 실력에 관계없이 질 수도 있다는 스트레스가 굉장히 크기때문에 의욕이 떨어집니다.
물론 경쟁전도 실력이 있으면 올라갑니다. 운도 게임의 횟수를 늘림으로 기본적인 확률에 접근 가능 하니까요.
하지만 분명 즐겁게 게임을 하는것이 아닌 제발 팀운이 좋아라는 식의 가챠게임 뽑기하듯 운에 의존하는 스트레스로 게임을 하게 됩니다.
대장전도 분명 케릭빨이란것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기 케릭의 숙련도와 상대방 클래스의 공략법이 쌓여감으로 승률이 올라가는 성취감이 있습니다.
섬멸도 실력 늘고 상대케릭 이해도가 쌓이겠지만 팀빨의 간섭이란 변수가 더 크죠.
경쟁을 대장전으로 내놓아 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운빨이 아니라 본인 실력의 성장을 느낄수 있고 그에 맞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pvp로 만들어 달라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1:1 로 3세판 2승제 도입도 좋은것 같습니다. 상대 케릭에 대한 이해도를 쌓기도 쉽고 매칭도 더 빨라지니까 게임 템포도 좋아질거 같습니다. pvp 밸런스도 많이 신경 써주세요
아니면 대장전인데 순서를 1팀이 선봉 고른 후 2팀이 선봉, 중견 고르고 다시 1팀이 중견, 대장 고르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긴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패배하더라도 mvp먹은 사람은 점수 안깍이게든 조치좀 해주세요...

Lv12 울파파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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