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섬의 마음
요새 섬마를 모으고 다니는데 1년 반이 넘도록 방치해온 결과 뉴비에게 너무 장벽이 높습니다.
몇가지 사례를 들게요.
첫번쨰로 그릇된 욕망의 섬.
20회 자체도 많긴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심각한건 10명을 모아야한다는 조건입니다.
특히 아침 7시 40분 타이밍에 10명모으는건 정말 어림도 없습니다. 조건을 낮추고 빈도를 높여주세요
pvp라서 사람들이 꺼리는 우거진 갈대의섬,환각의섬 같은 경우엔 사람이 없는경우가 꽤 있습니다.
사람이 없어도 섬마을 얻을수 있게끔 상자에서 섬마가 잘 나오게끔 변경해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모험섬은 하루 4회에서 1회로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확률은 그대로인거 같더군요?
확률은 사실상 1/4이 됐는데 거기다가 보상에 차이가 있어서 골드주는곳만 골라가는 통에 섬마를 모으는건 더 어려워졌어요. 이 부분 반드시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보상을 선택할수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게다가 모든 섬마의 문제이긴한데 섬마를 얻으면 두번다신 안옵니다.
뭐... 질렸으니 두번다시 안올만도 하죠. 근데 에라스모,스피다 섬같은 골드를 조금이라도 주는섬은
그래도 다른섬보다는 가는사람이 많습니다. 이런걸 참고삼아 섬마가 있는사람이라도 (대부분은 안오겠지만) 올수있게끔 보상을 늘려주시고, 난이도를 조정해주세요.
2. 해양활동
이번에 행기를 없앤다고 공언한 이상 별다른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행기가 사라진이상 무한파밍 or 숙제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수밖에 없다고 보는데 어떻게 될지 짐작도 못하겠군요.
뭐 여하튼 첫번쨰로 왜 인양,수탐이 다죽었느냐? 간단합니다. 수지가 안맞거든요.
860을 넘은 사람들에게는 허영의 미궁이 최저시급같은 느낌이 되어버렸어요.
허영의미궁 뺑이를 하는것보다 돈이 안벌리면 하는 의미가 없다는 거죠.
이로인해 골드를 수급하는게 목적인 인양은 사실상 하는 의미가 없어졌고
해적주화를 수급하는게 목적이었던 수탐은 철새치가 나오면서 다죽었어요.
거기다가 기존의 유저들은 이미 설계도가 필요없어서 설계도값이 크게 오르지도 않았죠.
선박의 레벨을 풀어주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했을거라 생각했는데 뭐 지난일이니까요.
게다가 철새치&협동인양이 다른활동에 비해 효율이 좋고 행기를 빨리소모한다는것도 한몫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금의 철새치&협동인양도 숙제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모험섬이 끝나고 딱 1시간 그떄외에는 사실상 원활하게 해양활동을 진행할 인원을 모으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개인인양이나 수탐이 사라지는게 더욱 아쉽네요.
그래도 숙제를 없앤다는 대의로 행기를 없앴으니 기대해보겠습니다.
3.반복파밍
뭐 알피지라는 장르 특성상 이건 어쩔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허영의 미궁이 사라질거긴하지만 다른던전이 그 자리를 채우겠죠.
그렇게 된다면, 던전내에서 매칭을 잡을수있게 만들어주세요.
그러면 /탈퇴 로 파티를 빠져나가는것도 줄어들테고
마을 로----------딩 던전 로------------딩 마을 로--------------딩 던전 의 구조가
마을 로----------딩 던전 로------------딩 던전 으로 줄어들수 있겠지요.
카던클리어시 만세모션도 삭제 부탁드립니다.ㅎㅎ
시즌2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섭에서 선원이 단지 속도와 위험지역내성만 보이는데 설마 저대로 내진 않겠죠? 조금 우려됩니다.
똥밸줫망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