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어떨까요?

로요일이 다가오고 전일 있던 딜 비교로 인해 밸런스와 딜 미터기 이야기가 나오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밸런스 이야기가 나오는건 현재 나오고 있는 레이드에서

특정 직업군이 밸런스로 인하여 걸러지는 상황이 일어나서 라고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밑에 글에도 나와있지만 몇십년을 운영한 와우라는 게임도 여전히 밸런스 적인 측면에서는

확장팩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기에 현재 적폐라고 불리는 리퍼가 하향되면 또 다른 적폐가 등장하겠죠

또는 다른 직업이 피해를 볼 거구요 

그래서 이건 어떨까요? 사실 직업간 밸런스라는 것이 하나만 손대면 해결! 이런 부분이 아니기에

조정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긴 합니다. 대신 레이드에서 몇몇 직업이 맡으면 수월한 부분이 있는 기믹을

만드는건 어떨까요? 

쉬운 예로 이런 부분입니다. 와우를 오래하다보니 이런 비유를 하게 되는데 

와우 레이드에서 일부 패턴을 파훼하기 위해서 있으면 좋은 직업군들이 있습니다.

예전 오그리마 공성전 신화 난이도에서 (지금에 발탄 헬 난이도 느낌?) 마지막 네임드 특정 페이즈를 위해

수도사 한명을 무조건 데리고 가곤 했었습니다. 이런 것처럼 현재 레이드에서 소외받고 있는 직업군이 가진

스킬들로 쉽게 파훼가 가능한 일부 기믹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와우는 한 공격대에 최소 20명이 들어가기에... 현재 8명으로 이루어지는 군단장 레이드에서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직업간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보다야 추후 레이드 기믹에 이러한 부분이 추가된다면

소외받는 직업군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