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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 이벤트및 로스트 아크 아쉬운 점

유킵
댓글: 3 개
조회: 1768
추천: 2
2021-07-08 16:10:48
저번 점핑 이벤트때 유입 됐었는데

이번에도 점핑 이벤트를 하네요

저번 점핑 때는 점핑 하자마자 페이튼에 뚝 떨구고 아무런 스토리 정보 없이
바로 미션을 시작해야 하지만 새로 들어온 뉴비 입장에서는 뭘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고 설명 줄줄 읊어주는 NPC있지만 뭐라는 건지 감이 전혀 안왔었죠..

이번에는 좀 달라질까 싶었지만

베아트리스 앞에서 화질 꾸진 스토리 영상 몇개 보여주고

베아트리스가 또 앞에서 텍스트 좔좔 읽어주고..

그러고 나서 또 포탈 타고 가면 초면인 NPC가 가이드 좔좔 텍스트로 설명 해주는데

처음 들어오는 뉴비 입장에서 트라이포드고 뭐고 그런걸 스킬창도 안보여주고

텍스트만으로 설명 한다는게 어이없더라고요..


직접 스킬창 띄워주고

트라이포드 누를 수 있게 해준다음

1번을 선택하면 이런 효과가 나오고
2번을 누르면 이렇게 스킬이 바뀌는 걸
눈으로 직접 확인 하면서

헉 이거 개꿀인데?
이렇게 하면 몹몰이 되겠는데??

하면서 직접 변화를 보여주면 좋을 거 같은데

저번 점핑때는 트라이포드가 뭔지도 모르고 걍 게임하고 있었죠..

그리고 초면인 한번보고 말 NPC의 대사가 너무..깁니다.

다 읽고 있을 시간이 없어요
당장 움직여서 게임을 하고 싶지 미연시 하러 온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점핑...
점핑..네.. 좋죠..
근데 점핑 하고 나면 드는 생각이 뭔지 아나요?

이제부터 뭐하면 되지...?


입니다.

이 게임은 군단장 등등 상위 레이드가 주 컨텐츠이고
거기까지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공지에 쓰여 있는데요

점핑을 해도 신규 유입 유저들은 거기까지 가려면 솔직히 머나먼 길입니다.

카던, 어비스, 가디언토벌 등은 뉴비가 바로 도전하기엔 장비나 숙련도등 접근성이 쉬운 편은 아니고요..

당장 할 일은 파푸니카 스토리 밀기인데


스토리 미는 그 잠깐 동안 유저들이 전투에 익숙해지기엔 전투의 분량이 너무 적습니다
거기서 무슨 스킬을 써볼 틈도 없어요

기껏 예전 스토리를 베아트리스가 신작모바일게임 배경설명 보여주는 오프닝 영상처럼 설명 해 줬지만
막상 점핑하고 도착한 파푸니카는 배경설명에서 만났던 NPC들 구경조차 할 수 없고
다 초면인 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이죠..

그 짧은 영상에서 실리안, 아만이랑 친해지기도 애매하고요
나중에 아만, 실리안 만나더라도 반가운 마음이 들리가 없죠.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냐..

점핑은 레벨만 50으로 만들어 주고
시작은 레온하트로 보내주세요

엥?? 그럼 최종 컨튼츠는 더 미뤄지잖아!!
라고 생각 하시겠지만

루테란성부터는 카오스던전, 보스러쉬, 어비스던전 입장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여기부터 카오스던전, 보스러쉬, 어비스던전등등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게 바꿔주세요.

결국 루테란,로헨델,베른,파푸니카 스토리 퀘스트를 미는 이유는

적정레벨의 카오스 던전을 뚫기 위함인데

그 카오스 던전을 뚫기위해 신규, 기존 유저들은 욕을 하면서 스토리를 억지로 깨야 했습니다..
그래서 XX패스를 판매 할 정도로..;;

스토리를 즐기기 싫어하는 유저들이 얼마나 많으면 스토리 부분을 건너뛰기 위한 패스를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

우선은 스토리를 깨지 않아도 적정 레벨의 카오스던전, 보스러쉬등을 돌아서 파밍은 가능하도록 하는 겁니다.

아니 그럼 여지껏 스토리 만들어놓은건 어쩌라는 거냐
그럼 카오스던전 뺑뺑이 하지 누가 스토리 보냐

하실텐데

로스트아크는 내실이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내실을 쌓기 위해 별짓거리 다하고 오로지 운빨, 혹은 몇날며칠 걸리는 하루에 한번 하는 퀘스트들을 오직 내실, 몇개의 체력포인트, 몇개의 섬마음,몇개의 스킬포인트를 위해 욕해가면서 합니다.
이거에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분명 이거에 벽을 느끼고 포기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 해요.


루테란 이후부터, 맵하나, 지역 하나를 클리어 하고
다음맵에 입장 할 때 마다(현재 로스트 아크는 지금 지역 퀘스트들을 처리 못하면 다음 맵 포탈이 열리지 않음)
매력1, 친절1, 지역메인퀘스트를 깰 때마다 스킬포인트 등을 지급 하도록 바뀌면 스킬포인트나 내실을 위해서 유저들이 스스로 스토리를 클리어 하고 싶어 할 거 같네요.

스토리만 죽 미는건 정말 지치는 일이죠
스토리 밀다가 카오스던전,기타등등 지금 당장 캐릭터 세지기 위한 작업이나 어비스던전 도 같이 하면서
정말 앞으로 이 게임을 하면서 계속 반복해서 해야 할 컨텐츠들을 하면서
스토리도 같이 밀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지금 초반 50레벨 찍기 전 까지 하는 행동들은
막상 50레벨 찍은 이후엔 아무짝에 쓸모 없는 행동들이죠

지금 섬들이 그 내실포인트 수급을 대신 해주고 있지만

섬 보상들도 그런 내실 포인트 대신 현재 캐릭터가 필요한 장비강화 재료나,경험치카드등으로 보상이 바뀌면
카드나 기타 재료가 필요한 경우 알아서 찾아가서 유저들이 방문 할 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은 오로지 로또? 하는 심정으로 욕하면서 귀찮아 하면서 컨텐츠를 소모하고 있는데

재미를.. 느끼시나요??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몇분에 하나씩 뜨는 몹을 잡아서 달팽이 하나 먹고 그걸 여러명이 욕하면서 하는거
즐거우신가요?


그럼 지금 팔고 있는 베른패스, 파푸니카 패스는 어떡하냐!
하실텐데



앞으로 나올 아바타나 점핑권을 그대로 판매하면 되겠죠..

사실 이미 한번 스토리를 민 유저들을 위해 패스권을 판매하고 있는 것인데

그거에 그치지 않고 영지에서 지식전수를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한걸 보면
패스권도 그렇게 엄청 팔고 싶어 하는거 같진 않음..

스토리는 내실을 위한 컨텐츠로 바꾸고
내실이 원정대 공유로 그럼 한캐릭 뚫으면 다른 캐릭은 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
라는 문제가 생기는데

점핑이 아닌경우에는 지금이랑 똑같이 레벨업을 위한 수단으로 스토리를 즐기면 되고
싫다면 영지에서 지식전수,수련으로 레벨업 시키면 다시 루테란 이후 부터
카오스, 보스러시 등을 입장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아요.

이미 한 캐릭 키우면서 본 스토리인데 또다시 오직 카오스던전,다음컨텐츠 등을위해
스토리를 미는건 정말 지루하고
지금 키우는 캐릭이 맘에 안들거나 다른 캐릭을 키우고 싶어도
어질어질한 부분이 분명 있거든요..

캐릭터 키우기가 쉬워지면 강화도 많이 하게 될 것이고

지금 레벨 50전까지는 거의 솔로잉 플레이를 하게 되서 솔플게임 같은 느낌이고
기존 고렙 유저가 같이 붙어서 해 줄 수 있는 부분도 없어서 정말 고통이예요.
1티어, 2티어를 파격적으로 완화 시킨건 그 구간에 있는 유저들을 빠르게 3티어로 올리고 그거로 모자라
1415까지 팍팍 올리기 위한 의도 같은데

오히려 지금은 뉴비 절단하려는 모양으로 느껴져요

진짜 루테란 까지 키우다가 중간에 점핑 처음 하고 페이튼 도착 하자마자
그 캐릭에 대한 오만정이 싹 사라지고
바로 디스트로이어 생성해서 스토리 1부터 다시 했어요

그만큼 점핑 하고 나면 뭐 해야하지??
도 있고 마치 이번 7.7 업데이트 공지처럼 한꺼번에 몰아치는 수많은 정보로 인해

뭔가 준비 한건 많은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 너무 정보의 홍수에 갇혀
지금 뭐 해야 할지 결국 유저에게 또 물어봐야 하는...

나름 가이드라고 준비했지만 가이드의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게임내 가이드..
라고 생각해서 글 써봤어요.

걍 50레벨로 레온하트 보내주세요

이번에 새로 생긴 모험가의 길만으로 베른남부 감동 재현 못하고
파푸니카에서 깨어나는거 뜬금없고 혼란스러움

Lv31 유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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