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시 각인의 사용 빈도가 매우 적기에 아마 이번 밸패 때 상향을 먹지않을까 기대하는 피메/사시 전각 둘다 읽어놓은 건슬 유저입니다.
건슬 게시판에도 동일 내용으로 글 올려놨습니다.


다만, 이런 방향의 리워크는 어떨까 생각해서 고객센터에 건의 넣어봤습니다.
읽어주시고 어떤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현재 '사냥의 시간' 직업 각인의 사용빈도가 현저히 적다는 것은,
이미 로스트아크 게임사에서도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후 있을 밸런스 패치 때 어떻게 '리워크' 또는 상향을 할 것인지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 그 고민에 대한 건의글입니다.

사냥의 시간의 경우, 현재 샷건을 제외시키고 라이플과 핸드건 스킬의 치명타 적중률을 올려주는 직업각인입니다.
그런데 각인의 효과가 치명타 적중률을 올려주는 효과만이 있어서 '실제 효율이 좋지않다' 라는 이유로 기피되는 부분인데요.
이것을 완전히 벗어나 '낭만' 을 가지고 성능 또한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직업 각인을 건의드립니다.

바로 '탄환'과 '재장전' 의 추가입니다.
'탄환' 이란 건슬링어 라는 직업답게 마나가 아닌 '탄환'을 이용하여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고,
'재장전'이란 '탄환'을 마나 대신 사용함에 따라 딸려오는 새로운 아이덴티티입니다.

예를 들어서 핸드건 20발 샷건 5발 라이플 10발 로 '탄환'의 개수를 정해놓고, 스킬에 따른 탄환 소모수량을 설정합니다.
qwer asdf 가 아닌 다른 키에 ex)tap '재장전' 을 설정해 놓는겁니다. (이는 당연히 개인에 따라 환경설정에서 키설정 가능)

그리고 여기서 사냥의 시간이 아닌 새로운 각인의 방향이 등장하는데,
바로 'Magazine 매거진' 입니다.
'중첩탄' (일점사 등) : 탄환을 전부 사용하지않고 재장전 할 경우, 사용하지않은 탄환의 수에 따라 피해량 증가 효과를 준다.
'빠른 재장전'(속사/확장 탄창 등) : 탄환을 전부 사용한 후 재장전하는 경우, 빠른 재장전시간과 더불어 다음 탄창의 스킬에 대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효과를 준다.

'Magazine' 이란 우리가 보통 잡지의 의미로 알고 있지만, 원어는 탄약창고->연발권총/소총등의 탄창등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탄환의 소모에 따른 피해량 증가/빠른 재장전+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적용하기때문에,
탄창을 의미하면서도, 다른 직업각인인 'PeaceMaker 피스메이커' 처럼 각인명을 영어 발음으로 가져간 'Magazine 매거진' 으로 정했습니다.
(해당 특성의 이름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게임사의 재량으로 충분히 바꿔도 될 부분이며, 자세한 수치 정도 역시 제가 직접 서술하는 것 보다는 이에 정통한 밸런스팀에서 먼저 틀을 잡고 수정해가는 편이 좋을 것 같아 기술하지않았습니다.)

'탄환' 과 '재장전' 이라는 개념이 건슬링어에게 추가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는 '아이덴티티' 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는 건의 내용입니다.

다만, '매거진' 이라는 각인을 사용할 때만 탄환/재장전의 기능을 넣으실 건지 아니면
'건슬링어' 라는 아이덴티티에 넣을 것인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장문이 읽기싫은 사람들을 위한 본문 3줄 요약

1. 사시 리워크(아이덴티티도 영향이 있을 수 있는)
2. 탄창과 재장전 기능 추가
3. 재장전시의 잔여 탄창 수에 비례한 피증/쿨감 및 재장전시간 감소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