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 한 직업 때문에 레이드 파티 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는 실제로 랏바드 로 대변되는 현재 레이드 파티모집창을 통해

          축약이 가능하며

          입장권과 횟수의 제한이 존재하는 주간레의 경우 더 심각해서

          바드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이며, 이미 고정팟으로 바드를 선확보하지 못할시

          빚어지는 바드 모집은 시간단위가 아니라 일자별 단위로 소모됩니다.

          일반 레이드는 랜덤매칭을 실행하거나, 그냥 바드를 제외한 직업끼리

          가는 등의 기회가 창출되나, 주간 레이드는 이러한 기회 조차 창출되지 않습니다.

          

          현재 현격히 줄어든 유저와 없다시피한 신규유저 그리고, 앞으로 추가될 레이드를 고려했을때 

          이는 레이드 시스템에 큰 불이익 정도가 아닌, 괴랄한 변형을 불러일으킬 요소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만 사게될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차라리,

          바드를 딜러나 시너지로 변경하는게 레이드 시스템에 더 큰 이익이며,

          이로 인해 선순환되는 파티플레이는 논 할 가치가 없습니다.

         

          사료만 주면 꼬리를 흔들며 좋아하는 반려견도 애초에 사료가 제공되는걸 알기 때문에 하는 행위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료를 제공하지 않는데 반려견이 꼬리 흔들기를 바란다는건 한낱 기대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인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