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창술 슈퍼사이클 또 돌았어?ㅋㅋㅋ

신규 던전 및 밸패 시즌이면 어김없이 찾아는 창술 슈퍼사이클이란?

젖벤에서 추석과 설날처럼 명절 같은 중요한 날이 하나 있다.

창술사 직업에 좆사기 프레임를 씌워 부모를 죽인 원수 처럼 눈에 핏대를 세우고 뚜들겨 패는 날이다 멍석말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좆사기가 아니라면 좆병신인 젖벤의 이분법적 사고에 의하면
창술은 좆사기가 맞다. 그럼 좆병신 직업은 무엇일까? 그건 아무도 모른다 그 직업이 좆사기일수도 좆병신일수도 있는 슈뢰딩거의 좆이다. 확실한건 ‘내가 키우는 본캐는 좆병신이야 흑흑’ 논문에 따르면 각각 본인의 본캐는 좆사기가 아니니 제발 너프 대상에 올리지 말아주세요 라는 뜻을 유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사이클은 늘 반복된다.

초기에는 대략 이런 흐름으로 진행된다.
창술 시발 이게 말이돼? 개사기직업 단점은 하나 없고 장점만 있는 세계최고의직업!! 부모님 집에도 하나 놔드려야되는 효자가 되기위한 필수 직업 대•창•술•사

한 국군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창술사 하나를 전방에 배치하면 연간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 국방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다 중기에 접어들면 젖벤은 이상한 방향으로 흐름이 바뀌게된다.

알고보니 xxx직업의 딜이 이상하다?!!!
한 서터리머의 딜빵으로 밝혀진 DPS의 진실
숙제가 되어버린 카멘 밑잔 직업들 고착화
창술사는 어디로 숨어버렸나..... 그래도 너프해ㅋ


말기가되면 창술은 메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고
무대 뒤에서 강투공무원 이라는 감투를 씌운채
사기직업 TOP3를 뚜드려 패면서 심심할때마다 불러들어 패는
타격감 좋은 재료로 전락한다.

창술을 키우기로 마음 먹은 초보 유저이면서 젖벤을 하는 유저라면
이 사이클을 잘 기억하고 그려려니 해라
매년 설날과 추석이 오고 당신의 생일이 찾아오는 것 처럼
몇 년째 반복중인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