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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절제 아게오로스 -완-

모르므로
댓글: 7 개
조회: 2090
추천: 3
2024-08-13 16:00:40

아게오로스 수없이 치면서 이제는 스펙차이만큼 뽑는다고 생각했는데

동스펙 만월만나서 44%로 따였습니다. (스펙 차이 2% 미만)

레이드 타임이 짧기 때문에 변수 하나하나가 크게 영향을 주고

신속 지딜보다는 특화 폭딜에게 더 유리하고, 사멸보다는 타대에게 유리한 상황

때문에 편차가 50%까지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건 맞습니다.



결국에는 사멸은 변수없이 칠 수 있냐의 문제인데, 시즌3부터는 쉽지 않습니다.

아게오로스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건 음진위치인데

과거에는 음진위치 무시하고 쳐도 사멸리턴을 받았지만 (음진버프 < 사멸리턴값)

지금은 기습+뭉가 채용 기준이면 음진에서 딜하나 백에서 딜하나 비슷한 상황 (음진버프 = 사멸리턴값)

물론 서폿메타가 선각자+마나의 흐름으로 흘러가는 상황이라

여기에 따른 편차는 시간이 갈 수록 줄어들겠지만

공팟 서폿 평균생각하면 편차가 줄어든다는 희망은 가지기 힘들어보입니다.



'초각성 스킬' 이후에도 이런 경향은 바뀌지 않으리라 봅니다.

초각성 스킬은 긴 쿨타임에 높은 데미지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저들에게 성장체감을 제공하며, 클래스별 딜사이클로 정립된 밸런스가 파괴되는 일이 없어야하니까요.

예를 들어서 초각성 스킬이 아덴을 채워주고, 아덴으로 인해서 딜사이클이 변화하면,

블레이드 패치 직후처럼 밸런스가 개판날 확률이 높겠죠.

결국에는 쿨타임이 조금 더 긴 연가비기 mk2를 받을 가능성이 크니

딱히 사정이 좋아질거 같지도 않습니다.



시즌2가 사멸과 타대의 밸런스 논쟁이었다면

시즌3부터는 지딜과 폭딜의 밸런스 논쟁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시즌2의 사멸은 고유한 재미를 제공한다기보다는 유저들의 플레이를 제한하는 것에 가까웠고

유저들의 밸런스 인식에 있어서 악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삭제하는게 맞았습니다.

반면 지딜 폭딜은 각각 고유한 재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분될만한 가치가 존재하지만

'캐릭터에 투자한만큼 온당한 리턴을 받았는가'라는 형평성의 문제가 존재합니다.



물론 개발진들도 그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크패시브 깨달음을 통해, 지딜과 폭딜을 상황에 맞춰서 바꿀 수 있게 만들었지만

공팟은 오버스펙 위주로 굴러가기 때문에

지딜은 이런 환경에서는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절제는 더욱 불필요한 각인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부터 절제는 로스트아크에서 불필요한 존재였습니다.

컨셉은 제한적이며 불분명하고, 고유하지 않으며 흥미롭지 않고

플레이 또한 고유하지 않으며 흥미롭지 않습니다.

개발진들이 정의한 '빠르게 적들을 휘몰아치는 컨셉의 클래스'는

똑같이 트포 조율하고 신속을 올리면 어느 직업이든 가능한겁니다.



시즌3에서는

연가비기라는 상징적인 스킬을 통해서 절제에게도 나름의 개성을 부여하고, 

기존의 절제가 주는 재미를 강화하고, 플레이에 쾌적함을 더한 것은 맞지만

여전히 47종의 딜러 중에서 굳이 절제를 선택해야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로스트아크가 게임다운 게임이라면

47종의 딜러 모두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어야 마땅하겠죠.



따라서

절제는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에서 불필요한 존재를 넘어서

로스트아크의 게임성을 부정하는 존재로

사멸과 함께 로스트아크에서 절제되어 사멸해야만하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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