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팟에 배마, 바드가 있어서
원한 돌배 질증 마효증 안상으로 다녔습니다
4주간 돌면서 절정 플레이 상 느낀 점 공유하고자 썼습니다
1. 맹룡 추베 vs 정베
정베가 딜 빼곤 다 추베보다 딸린다고 하기엔
계산기 상 정베 채용만으로
전체 디피에스 약 4퍼정도 증가다보니 채용이 고민이 됐습니다만
2막에선 진짜 못 쓰겠더라구요
1관에선 그나마 쓸만한데
2관에선 너무 순간이동도 많이하고 블랙홀에 왜 끌려가는건지;;
이건 뭐 숙련에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2. 돌베 vs 강베
첨엔 당연히 강베 썼는데
아브 순간이동 뿅하고 허공에서 회오리 쳐 돌고 있는거 보는게
정베보다 더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미터기 짤 막 돌기 시작했을 때 딜비중 보니
4퍼따리 기술이라 딜보단 유틸에 주목해야된다고 생각하고
돌베는 돌려깍으며 백 잡으러 가기, 순간이동 따라가기 등 가능하다보니
허공에서 회오리 도는거 보단 아덴을 좀 더 채우지 않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돌베도 나쁘진 않은 거 같습니다
3. 절룡세 투자
절룡세 7랩에 확치트포만 줘도
로스트빌드 기준으로 돌베 딜을 천만 낮추면 절룡세 8천만이 생깁니다
이론상으로 8사이클에 한번만 절룡세 따도 본전인 것 같더라구요
1관은 사실 체온 때문에 적극적으로 절룡세 쓰긴 힘들지만
2관은 진짜 절룡세 쓰기 좋은 패턴이 너무 많습니다
저가 무력, 이즈 저가부터 절룡세 쓰기가 좋은 패턴이 참 많습니다.
2관 한정으로 나쁘진 않은듯?
4. 각인(안상, 기습) 채용
우선 안상은 물론 나의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서폿의 플레이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고정팟으로 가는 2막 뿐만 아니라 공팟도 생각해보면
딱히 가동률에 문제가 있진 않습니다
현재 만찬 먹으면 체력이 딱 30만 정도인데
65퍼면 19.5만입니다. 이렇게 수치를 딱 생각해두면
절구나 구슬 받기 애매할 때 자기가 하나씩 먹어도 됩니다
기습 같은 경우엔 사실 생각이 없었던게
고정팟 구성상 치적이 무조건 있어서
끝마2 무마2 찍고 쿨 안밀리게 돌리는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긍대 저번주에 연가심공 3랩을 찍으니
기습을 아무래도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적룡포 적룡필살만 백 맞춰도 충분할 거 같고
그게 그렇게 어렵진 않잖아요?
그래서 요세 허겁지겁 기습 유각을 읽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론 원돌질기까지 고정으로 끼고 안상, 마효증 상황따라 쓸 거 같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절정 도약 나오고 너무 재밌네요 ㅎㅎ
다들 즐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