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놀랍게도 절제도 환영받던 시절이 있었음

지금이야 일섬각 시너지받고 다시 절제유저가 조금 늘어났지만

지난주만해도 처참한 비율의 절제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 직각이였음

이런 절제지만 예전에는 그래도 꽤 아는 사람들이 많던 시절이 있는데

그건 시너지 평준화 패치 전 치적시너지 였던 절제임

이때만해도 거희 대부분 사람들이 각 직각마다 시너지를 외우고 다녔음

절제는 파티 기여도가 굉장히 높은 클래스다 가 이때 인식임

거기다 주스탯에 따른 시너지 가동률 때문인데 절제는 1~2초 정도만 비는 준상시 치적 18%를 주는 치적시너지중 1티어 급이였는데

이게 쁘띠회심으로 바뀌고 절정과 절제가 주는 시너지 차이가 사라지게됨

솔직히 이 패치 들어왔을때 존나 아니꼬왔음

또 절정 살릴려고 절제는 안중에도 없는 병신같은 패치하는구나 했음

나름 공대에 치적이 필요한 파티면 취업률도 좋았고 인식도 굉장히 좋았고

공대장이 소서다? 절제가 파티신청하면 치적 개꿀 하며 무조건 받았음

근데 치적시너지 뺏어간것도 모자라 절정보다 좋았던 시너지 가동률마저 평준화시킴

좆같았지만 이때 같이 들어온게 절제 딜을 많이 올려줌

아직도 기억나는게 아브 딜찍 다니던 시절이였는데 단 한번도 사진에 나온적이 없었는데 저 패치 들어오자마자 강투로 사진 잘나옴

그래서 그냥 시너지는 이제 잊고 그냥 하자로 됨

어차피 부캐 창술 절정도 키우고 있었고 쁘띠회심도 유일 시너지기도 하고

이러다 점점 기믹 평준화도 되면서 절제로 있어야할 이유들이 사라짐

모든게 절정이 다 좋으니 절제를 안하지

그러니 사람들에 잊히고 뉴비들은 아예 절제란 자체를 모름

지난주에 하브갔을때 공대장 도화가가 절제 처음보는데 사멸이에요?

했을때 충격이였다



그치만 이제 절제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일섬각 채용하니까 너무 쾌적해서 없던 재미가 생기더라

지표수호는 내가 하고 있으니 절제 도망가지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