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인게임으로 진화의 끝 관련 질문을 주셔서 계산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 진화의 끝을 정가로 사지 마세요.
※적룡의 기운 코어 사용하시는 분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기존 특신 창술의 파창 적룡포와 비교한 내용입니다.
기존 파창과 진창의 가장 큰 차이점은 차징이냐 아니냐 차이입니다.
우선 시전 시간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부터 확인해보았습니다.
0.01초 단위로 스킬을 처음 누를때부터 데미지 폰트가 뜰때 까지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질증 사용중) 파창은 1.08초, 진끝+진창은 1.18초입니다.
0.1초 정도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영수증 차이는 확실히 나는 모습입니다.
아래는 진화의 끝과 진창을 적용한 적룡포의 딜, 진화의 끝을 아예 뺀(별 코어X) 파창 적룡포의 딜입니다.
각각 10번씩 스탠스 전환 버프+연가심공+연가표식+적룡연격 운명 만 적용된 딜을 측정했습니다.
평균적으로 별코어를 아예 쓰지 않았을 때보다 12%의 영수증 상승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시전 시간까지 감안해 계산한 결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각각의 평균 딜량에 시전 시간을 포함해 초당 피해량 가치를 얼마나 갖는지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그 둘의 차이를 계산해보니 같은 초당 피해량 상승은 고작 2% 정도입니다.
결론적으로 진화의 끝은 동시간 대비 적룡포 피해량 2% 상승+360도가 끝입니다.
유물 17p 코어가요.
그에 비해 한점돌파는 난무딜 20% 감소, 집중딜 3% 증가, 굉사 7% 증가, 적유 5% 증가 라는 알짜배기만 모아놨습니다.
정가로 한점을 포기하고 진끝을 갈 이유는 '어떻게든 적룡포의 영수증을 보겠다!'가 아니면 없습니다.
적룡포 한방딜 말고 나은게 없어요.
진화의 끝보다 한점 돌파가 백배천배 낫습니다.
절대 저처럼 진화의 끝 정가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