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연격을 쓰기 위해 매주 하는것

1. 다니는 모든 레이드의 녹화를 딴다.

 클리어판만 남기고 다 지운다.

 클리어 하지 못한 판에서 얼마나 잘 쳤든 상관없고 오직 클리어판만 본다.

2. 녹화 영상을 보면서 셀프 고로시를 한다.

 플레이 당시엔 몰랐던 산책 시간, 판단 미스, 불필요한 움직임 등을 이불킥할 정도로 찾아낸다.

 나와 성장 경쟁을 하는 지인과 함께 보면 효과가 2배다.

3. 이전에는 몰랐던 보스 딜타임(특히 종하 2관)을 찾아낸다.

 쿨이 돌았는데 모르고 스킬을 안쓰거나, 보스 딜타임인데 딴데 가있는 경우도 찾아낸다.

 아직 dps를 높일 기회는 많이 있다.

 찾아내고 그것 역시 여러번 돌려보면서 적절한 딜각을 파악한다.

4. 전 주에 실컷 고로시하며 분석한 점을 바탕으로 찾아낸 딜각을 적용해본다.

대부분이 종막 2관

자체 피드백이 얼추 끝나면 기억해야할 부분을 클립으로 따두고 영상은 삭제

오래된 건 그만큼 두고두고 돌려보고 고로시해야할거

지금 게임을 하는건지 공부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공부를 해야 제대로 쓰는 코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