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
안녕하세요, 카단에서 1750 창술사를 키우고 있는 라멜이얌이라고합니다.
기존에 알려진 적룡연격들이 뇌지컬을 많이 요구하다 보니, 트라이 단계에서 암수콜 + 에스더와 함께할 수 있는 적룡연격 빌드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다만 아덴 압박이 너무 심하여, 완벽하게 깔끔하면서 실전딜을 높이는 스킬트리는 만드는데 실패했지만, 차선으로 스킬창을 거의 보지 않음과 동시에 최소한 보스의 짤패턴을 보면서, 즉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굴릴 수 있는 적룡연격 빌드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더 나은 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수 있으며, 건전한 피드백 주시면 관련해서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버전은, 잔재 블레이드의 결을 최대한 따르고 있으며, 실전 역시 이와 비슷한 결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더 나은 창술사를 위해, 더 나은 적룡연격을 위해.
영감을 주신 Mr식신님, 시한부 잉여님, 포셔님 감사합니다.
관련 빌드들은 참고 자료에 기재해뒀습니다.
< 각인 >
알려진대로 원한 + 기습 + 돌대 + 저받 + ? (마효증 / 질증 / 안상)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질증 페널티는 체감이 됩니다, 따라서 사용을 하지 않는 것도 고려해볼만한 선택지입니다.
< 아크패시브 (진화 + 깨달음 + 도약) >
여러가지 실전 테스트, 허수 테스트를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아크패시브를 설정하였습니다.
기존과 달라지는 부분은 진화인데, 이렇게 찍는 경우 무조건 치적을 최소화 시켜 줘야 합니다.
즉 가능한 모든 치적을 세팅에서 다 제거하시는게 좋습니다.
악세와 팔찌 같이 타협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한 제거하는 쪽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만약 허수 치적이 119%를 넘어가는 경우, 일격 대신 파괴전차나 무한한 마력을 찍는 것이 차선으로 판단됩니다.
8겁작을 기준으론, 쿨타임이 불편하다면 무마2 등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신속값과 보석이 다르므로, 트리시온에서 최적을 찾아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스킬 트리 >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과 다른 특이점이라면, 반월섬을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하단의 사이클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정화룬이 필요한 경우, 반월섬의 풍요를 빼시면 됩니다
< 사이클 >
우선 시작하기 전, 가장 중요한 내용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사이클의 핵심은
청룡진 + 심공! 반월섬 / 선풍참혼 + 심공! 회선창
이 2가지를 세트로 교차로 굴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투 다운 등의 이슈로 모든 쿨이 도는 경우 그냥 청룡진 + 반월섬 누르고 넘기면 됩니다.)
이를 이해하고 하단으로 간다면
1. 아덴이 많은 기준
일섬각 -> 유성강천 -> 심공! 적룡필살 -> 적룡포 -> 굉열파 -> 사두룡격 -> 청룡진 + 심공! 반월섬 -> 유성강천 -> 심공! 적룡포 -> 굉열파 -> 사두룡격 -> 선풍참혼 + 심공! 회선창 -> ... 반복
2. 아덴이 적은 기준 (둘 중 취향에 맞는 걸로 선택)
청룡진 + 반월섬 -> 유성강천 -> 심공! 적룡필살 -> 적룡포 -> 굉열파 -> 사두룡격 -> 선풍참혼 + 심공! 회선창 -> 유성강천 -> 심공! 적룡포 -> 굉열파 -> 사두룡격 -> 청룡진 + 심공! 반월섬 -> ... 반복
회선창 + 일섬각 -> 유성강천 -> 심공! 적룡필살 -> 적룡포 -> 굉열파 -> 사두룡격 -> 청룡진 + 심공! 반월섬 -> 유성강천 -> 심공! 적룡포 -> 굉열파 -> 사두룡격 -> 선풍참혼 + 심공! 회선창 -> ... 반복
과 같이 굴리면 됩니다.
조금 우려가 될만한 부분은 3가지입니다.
1. 아덴 이슈
허수에서는 유성강천 시 아덴이 조금씩 걸립니다 (즉 유성강천 타격 시 아덴이 확보), 하지만 실전에선 이러한 부분이 엄청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 안되면, 앞서 세트나 회선창을 사실 다 누르고 넘어가도 됩니다, 조금 저점 이슈가 생기겠지만, 이만큼 저점이 생기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2. 시너지 이슈
의외로 자주 생기는 상황, 사이클이 길기 때문에 카제로스 2 - 2, 3과 같은 가만히 있지 않는 보스의 경우
사이클 중간에!!!!
일섬각 -> 선풍참혼 + 심공! 회선창 -> 유성강천 -> 심공! 적룡필살 -> 적룡포 -> 굉열파 -> 사두룡격
이런식으로, 시너지 시간을 보고 일섬각을 보충하고 넘어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는 적룡필살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사실 치명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즉 안묻는다면 사두룡격 정도인데, 이 마저도 바로 이어지는 청룡진에 확정적으로 묻기 때문)
3. 저점 이슈
결론, 스킬창을 확인해보면 되지만 2가지를 기억하면 좋습니다.
첫번째로 세트로 굴립니다.
두번째는 모르겠음 (선풍) + 회선창을 굴리면 됩니다.
< 보석 >
겁화 : 적룡포 / 굉열파 / 유성강천 / 사두룡격 / 반월섬
작열 : 적룡포 / 굉열파 / 유성강천 / 회선창 / 반월섬 / 청룡진
우선 순위에 기반하여 나열했습니다.
회선창 작열의 경우 겁화로 사용해도 되는데, 어차피 딜 지분 상 0퍼센트 대에 육박하여 의미가 퇴색되며,
저점 방어를 위해? 즉 뇌정지가 오면 일단 회선창을 누르고 생각하기 위함입니다.
< 꿀팁 >
1. 무조건 적룡포 횟수에 집착 (적룡포, 적룡필살 제외 전부 백어택 신경x하고 그 자리에서 딜 또는 스킬을 활용하여 백어택을 잡기)
이는 잔재 블레이드와 비슷한 해석을 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했고,
잔재 블레이드의 버스트와 비슷하게 적룡포를 깔끔하게 많이, 그리고 백어택을 넣는 것이 실전에서 중요하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2. 유성때 쿨이 3초대면 적필부터, 아니면 적굉사부터
이는 조금 더 테스트해야하는 부분인데, 연가심공에 5% 딜증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적필을 기존처럼 오래 기다리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전분 + 레이드 + 허수 샘플 >
크라티오스 기록입니다, 레이드 샘플은 댓글로 첨부할 예정이며 다음과 같은 기록들입니다.
적룡연격 프로토타입 1
적룡연격을 시작한 첫 날 첫번째 카제로스 종막 2 - 1 레이드 영상입니다.
즉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첫번째 검증이라 전체적인 숙련도는 당연히 엉망이며, 현재와 다음이 다릅니다.
a. 사두룡격 스타트로 진행합니다.
b. 일격1이 아닌 무마2로 진행했습니다.
스런하시는 분들은, 별와이어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별와이어 당시 dps 8.5)
적룡연격 프로토타입 2
중간 단계의 스킬트리로 측정한 허수 영상입니다.
이 영상의 경우 로펙 비율 약 1.07로 측정되었습니다.
적룡연격 프로토타입 3
현 시점 가장 완성도가 있는 스킬트리로 측정한 하브 영상입니다.
< 참고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