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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절제 창술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국절제협회
댓글: 31 개
조회: 1541
추천: 32
2026-05-26 04:19:40



절제 창술사의 과거입니다. 빨간 글씨 코멘트 위주로 읽으셔도 됩니다.
절제는 스탠스 전환이 가능했던, 절정의 마이너 각인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여러 패치를 받으며 로아에 흔히 있는 아덴 봉인캐가 됐습니다.
아크 패시브를 위한 준비였는지 스페 쿨감같은 억지 효과도 붙여주고 이상한 환영 스킬들도 억지로 떠먹였습니다.
그 결과 이도 저도 아닌 누더기가 됐습니다...
찔끔씩 주면서도 철저하고 엄격한 견제는 잊지 않아 21년에 받은 각인 너프는 26년에서야 그 수치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7딜에 대한 견제도 빼먹지 않았구요.
역시 스마게는 똥캐한테 엄격하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절제 창술사의 현재입니다.
스마게의 철저한 견제와 가스라이팅 등에 의해 그들의 의도대로 깔개가 됐습니다.
사운드, 이펙트, 공속 모두 찐빠난 허접한 환영을 다루는 환영술사가 됐습니다.
인식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절제는 창술사가 아니랍니다. 절제 유저는 잔혈을 원하지 않는답니다.
아크 그리드 모든 계열에 찐빠가 나서 새로운 레이드가 출시될수록 도태되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절제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어야할까요?
해결되어야할 문제와 개선 사항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1. 백스텝
레이드의 고도화로 인해 포지셔닝이 중요해짐.
6초마다 사용하는 선풍참혼의 백스텝은 기본으로 앞뒤로, 붙어있으면 뒤로만 가는 박살난 일관성때문에 플레이 감성이 매우 구림. 때문에 특정 기믹이나 위치에선 백스텝 스킬들을 봉인해야함.
전반적으로 스킬 쿨이 짧은 탓에 잠깐의 누수도 치명적인 절제에게 상기 단점은 매우 불쾌하게 작용.
- 모든 스킬 백스텝 삭제

2. 트라이포드
현재로는 고민할 가치가 없는 트포가 대부분. 초창기 트라이포드의 본질과 의미를 재고했으면...
- 빠른 준비 트라이포드로 인한 마나 소모량 상승 정상화. ex) 청룡출수, 청룡진
- 신캐나 개선받은 클래스처럼 1티어 라인은 유틸 골라서 찍을 수 있도록... ex) 뇌진탕, 마력 조절
- 선택지가 빠준이 유일한 라인은 기본 쿨타임 조정 후 유틸 부여.

3. 마나
근래 들어서 전투 레벨에 의한 마나 보너스가 누락되고 초각성 스킬이 추가됨. 그리고 어떤 서포터는 몇년 내내 마나 제공량이 동일함.
동일 쿨타임인 선연열 중에서 선풍참혼이 마나 소모량 25% 높은 것은 빠준 트포의 장난질 때문.
상기 요소들로 인해 예전에 비해 마나 소모량이 매우 높아짐.
마나 캐릭이라고 강한거 아니고 노코스트라고 약한 것도 아님. 애초에 창술사와 마나는 어울리지 않음.
연가비기 마나 수급량은 최저시급마냥 천천히 올려주지만 마나 부족 문제가 반복된다면 그 근본을 고쳐야하지 않을까? 마나 소모량 늘렸다가 줄였다가 도대체 왜 그러는거에요? 싸패세요? 무의미한 장난질을 멈춰주세요.
- 청룡출수, 청룡진 의도적인 마나 소모량 증가(23-05-17) 등 롤백.

4. 아크 그리드
어떤 빌드를 해도 연가비기로 시작해서 연가비기로 끝나는 아쉬운 상황. 딜 증가량 산정은 늘 의문이 듭니다. 스마게는 절제 창술사의 딜 비중을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 전반적인 컨셉 조정. 
- 연격 난무같이 딜증 수치가 기괴하게 높은 것은 기본으로 적용해줘야함.
- 딜 지분을 고려하여 이중비기, 연가일섬, 비기승화 등 딜증 밸류 재조정(상향).

5. 듀얼 게이지
- 절정의 부산물 패치(23-05-17)로 급증한 아덴 소모량(10% -> 20% -> 33%) 정상화.
- 또는 별도의 게이지를 사용하여 정체성 확립.
아이덴티티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봤으면...

6. 아크 패시브 - 깨달음
사이드 노드에 고민할 거리라도 줬으면... 일방 타격 == 치피 4%? 이게 진짜 같은 밸류입니까?
그리고 어째서 절제는 사이드 노드 선택지가 1개인거죠? 절제는 재련 할인이라도 받습니까? 우리 모두 같은 비용으로 캐릭터를 육성하지 않습니까?

7. 아크 패시브 - 도약
- 최후의 판단을 맹룡난무 콤보화로 바꾸기

8. 스킬
- 풍진격, 질풍참 등 안쓰는 스킬 뿌리와 트포부터 개선.
- 선풍참혼 협강 보스 뚫고 나가는 것 개선 필요함.
- 선연열 중에 하나라도 경면.
- 초각성 스킬, 카운터 선택지 추가.
일부 직업은 초각성 스킬이 3개임. 창술도 난무 2개에 집중 1개 내줄 수 있지 않나?
- 설치기 공속 반영. 설치기가 5개인데 너무 부실한 디테일과 사후 처리가 아쉬움.
- 열공참 사거리 증가.
- 프레임 2배급으로 먹는 스킬(트포)들은 그에 상응하는 리턴 부여. ex) 돌베, 추베, 정베, 번개 회전 등

9. 각성기
- 어차피 둘 다 딜 안나오는데 적어도 한 쪽은 유틸(빠른 시전, 무력, 부파 등)을 가진 각성기로 효과 변경

10. 이펙트, 모션, 타격감
- 성의 없는 환영 모션과 초각스 모션 변경
- 환영 사운드 재조정

11. 편의성
- 최후의 판단 활성화 가시성 개선(스킬 테두리 반짝임).

12. 전투 대기 자세
- 한손 파지

13. 딜량
한 사이클이 약 9초정도고 사이클 간 쉬는 시간이 없는, 딜 압축 안좋은 극한의 지딜!인데 설치기! 5개!를 백어택!으로 풀틱!을 누수 없이 다 적중시켜도 아쉬운 허수 딜량.
- 스킬 전반적인 딜 압축(쿨 증가, 딜량 증가)
- 따로 노는 스킬 쿨 정렬

14. 인식 재고
"절제 창술사의 경우 '각인 특성'을 고려해도 다소 낮은 성능이라 판단되어 약간의 조정을 하였습니다." 21-09-29
절제는 쉬워서 약해야만 한다는 태생론에 의거한 오피셜 입장 철회 필요함. 절제는 조작이 쉽지 고점 뽑기는 결코 쉽지 않음.
애초에 난이도에 의한 고점 태생 체계도 스마게가 스스로 짓밟아 돌림판 메타가 됐으니, 이제 강해야할 직업과 약해야할 직업은 없음. 구시대적 메이저-마이너 직각 관계를 폐지해야함.
절제도 "창술사"다. 잔혈 먹기 싫은 사람은 없다.



후기
과거부터 현재까지 절제는 특색이 없는 무색무취 지딜사멸 1이었습니다.
요즘은 특히 더퍼와 익스트림 등을 겪으며 점점 도태되는 것이 체감됩니다...
7년동안 17번의 패싱과 3번의 나사빠진 개선, 그 외 무의미한 최저 시급 버프들을 받았고 그 결과 절제는 여전히 제자리입니다.
이번 여름엔 유의미한 개선을 원합니다. 기존 가이드를 갈아 엎을 일이 생기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멸의 왕, 절제가 하늘에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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