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슈기잔3333, 원슈예잔3333을 무리하게 맞추려고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보여서 대안 제시 겸,
제 사례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일단 위 사진에도 첨부가 됐지만
스펙을 정리하자면,
냉혹5셋 / 원슈저잔3332 / 치명1452(펫치명10%), 신속463
스킬트리 (* 표시는 트포작)
스핀7 : 약점노출 - 빠른준비 / 2 - 3 / (전설 출혈)
마엘7 : 오브조절* - 다크오더* / 2 - 1 / (영웅 속행)
폴스타11 : 약점포착* - 급소타격* - 문스타* / 3 - 2 - 1 / (희귀 풍요)
페이탈11 : 오브조절 - 급소타격* - 데스웨이브* / 1 - 2 - 2 / (희귀 풍요)
소앱11 : 재빠른손놀림 - 암흑공격* - 반가르기* / 3 - 1 - 2 / (전설 풍요)
문라11 : 암흑공격* - 지속력강화* - 쉐이드소닉* / 1 - 2 - 2 / (영웅 질풍)
블리츠11 : 급소타격* - 차지강화* - 쉐도우러시* / 3 - 2 - 1 / (영웅 질풍)
보이드11 : 오브조절* - 암흑공격* - 블랙익스플로젼* / 1 - 1 - 1 / (영웅 풍요)
---
1. 기습3, 예둔3가 아닌 왜 저받인3을?
기습 장점 : 노디벞 + 백어택 성공시 최고 딜 (블레 시너지와 곱연산)
기습 단점 : 백어택 실패 시 없는 각인 + 비쌈
예둔 장점 : 백어택 상관 없이 평균적으로 높은 딜
예둔 단점 : 예정5셋 반강제 + 가장 비싼 편인 각인
저받인 장점 : 저렴함 + 벨가 제외하고 높은 딜 (잔재와 곱연산)
저받인 단점 : 디벞 + 현재 벨가가 최종 레이드인데 벨가 권능과 합연산
저받인 하면 모든 생명력 회복 효과 25% 감소라는 디버프와
현재 벨가 권능과 유일하게 합연산 되는 탓에
딱히 관심이 없는데 갠적으로 저평가됐다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저받인 디벞 상쇄는
100 * 0.75(저받인 디벞) * 1.15 (토토이크 카드) * 1.1 (요리) = 94.875 (결과적으로 5.125% 감소)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어빌리티돌 값을 생각하면 체력까지 감안을 해야합니다.
대략 현재 3T 전설 원한/예둔 어빌돌은 개당 8천골 가량이며
3T 전설 원한/예둔 어빌돌은 개당 1.5천골 가량이고,
이는 2T 유물 원한/예둔 어빌돌과 비슷한 수준으로 차이가 납니다.
제 경험에는 2T 유물 어빌돌과 3T 전설 어빌돌은 약 2만 체력 정도 차이가 났던 걸로 기억하고
그럼 대략 2T 유물 어빌돌과 3T 전설 어빌돌의 체력 차이를 1.25배로 두면
저받인 + 카드X + 요리X / 100 * 1.25 * 0.75(저받인 디벞) = 93.75
저받인 + 토토이크 카드 + 요리 / 93.75 * 1.15 * 1.1 = 118.59375
저받인 + 요리 / 93.75 * 1.1 = 103.125
이렇게 기존에 2T 유물 어빌돌로 셋팅했었다면 상대적으로 요리만 먹어도 디벞이 상쇄됩니다.
물론 이 모든 걸 따져도 현재 엔드 레이드인 벨가의 권능엔 합연산이라 무쓸모이긴 하지만
벨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적용되고 있어 차기 레이드가 나올 시 무조건 떡상입니다.
특히 블레이드는 잔재로 사실상 상시 공증인데 저받인이 곱연산되기에 매우 괜찮은 각인입니다.
또한 어빌돌 값만 4배 차이 나는 것이 아니라 악세도 그 만큼 저렴해서
기습3, 예둔3 말고도 저받인3도 현재 충분히 괜찮은 각인입니다.
최근 게시물들 중에 치특을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 특화 안 주는 걸 추천합니다.
제 셋팅인 4풍요(전설1, 영웅1, 희귀2) + 폴스타(풍요X) + 특화X 으로도
충분히 잔재가 무한 유지가 됩니다.
다만 보이드 차지가 중간에 끊기는 등
스킬 2개 이상이 못 들어가는 경우엔 버블 조금 부족해서
2~3초 정도 스킬쿨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특화를 200 이하(반지 1개) 주는 건 괜찮다고 보지만
블레이드의 특화는 버블 수급 외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좀 더 저렴하다고, 매물이 없다고 치특 목걸이 구매는 갠적으로 비추합니다.
---
혹시 이 외에도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