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린 글이 꽤 큰 반응을 받게 되어서, 여전히 얼떨떨한 상태입니다.
오늘, 그러니까16일 낮에 이에 대한 감사인사를 드리려고 글을 썼는데, 탭을 잘못 닫아서 망했네요
나름 정성껏 쓴 글이 날아가서 다시 한 번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일단, 추천이 321개, 댓글이 299개라는 너무나도 큰 반응을 얻을 줄은 몰랐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많은 데모닉 유저분들, 또 지금까지 비슷한 이유로 소외받은 유산 형제분들,
그리고 비슷한 위치에서 스마일게이트(이하 스마게)로부터 밸런스 관련하여 많은 고통받은 분들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혼자만 상실감과 박탈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참 암울한 마음으로 로아를 했거든요..
이제 많은 동지들은 만난 느낌이라, 다시금 로아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수많은 댓글들을 보고 댓글을 달면서, 저 역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소외받는 것은 데모닉뿐만이 아니고, 소위 국밥딜러라 불리는 1~2티어 딜러들 중에서도
버그, 수년 째 방치해온 문제점이 있다는 것 등 불합리함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모두가 나름의 고통을 짊어지고 로아를 하고 있구나. 하고 좀 더 크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 성명문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서,
데모닉 유저들을 대변하는 성명문을 쓰고 있으니, 대부분의 내용은 '데모닉 유저1'의 입장에서 쓰고 있습니다.
다만, 소외받고 있고, 여전히 스마게가 신경쓰지 않고 외면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언급을 할 생각입니다.
(현재 쓰고있는 이 글도 성명문 최종본은 아니며, 하나하나 여러분께 컨펌받고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단기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구조적 문제가 있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가지고 접근하겠다.'
이렇게 공언한 것을 근거삼아서, 변신캐릭터의 구조 뿐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많은 딜러들에 대해
앞으로의 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물을 겁니다.
1. 구조적 문제가 있는 캐릭터들의 장기적 계획을 미리 발표하고, 캐릭터 구조 개선에 있어 우선순위로 해결할 것.
이 항목은, 데모닉 뿐만이 아닌 많은 소외받는 클래스들에게 희망이 되리라고 봅니다.
물론, 주장한다고 무조건적으로 따라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움직이고, 주장해야할 일이라 봅니다.
1. 클래스를 제작하고 구조를 개편함에 있어서,
적어도 클래스별 각인 두 가지 중 하나는, 고점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제작할 것.
필요하다면 3가지의 직업 전용 각인을 제작할 것.
타 클래스를 끌고 들어와 설명하는 것이 실례라는 것은 알지만, 한 가지 경우만 덧붙이겠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슬레이어. 그중에서도 처단자 각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슬레이어 유저들이 포식자 각인을 채용하고, 주류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일부 유저들은 처단자 각인으로 고점을 바라보는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데모닉의 경우는, 양쪽 다 최선, 최고의 플레이를 펼쳐도 동급의 딜러들 사이에서 밑줄 잔혈을 따내는 게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순히 딜만 바라진 않겠습니다.
합리적인 불균형을 꿈꾼다 했으니, 합리적으로 고점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길 희망합니다.
위 내용뿐만 아니라 수많은 내용들로 성명문이 채워지고 있고,
어쩌면 A4용지 한장으로 해결되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갈고 닦고 있는데, 만족하실만한,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