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가 두어명이서 운영하는 ㅈ소도 아니고, 운
영에 이렇게 무성의할 리가 없음
오히려 김실장 말대로 철두철미하게 돌아가는 중임
밸런스? 똥캐? 운영 의도와 다르게 방치되거나 노후화된 캐릭터?
가지무침만 던져줘도 계속 키우는 사람이 있으니까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것 뿐임
키우는 사람이 많으면 단 한 번의 구조 개선으로 다시 투자될 골드가 많으니까
같은 캐릭터에 두 번, 세 번 구조 개선을 하는 거고,
벼ㄴㅇ신 캐릭터는 기형적이거나 바닥에 방치해도 키울 사람은 키우니까 냅두는 게 당연한 거임.
브레인 풀이 그렇게나 넓고 깊을텐데, 생각을 안 했을 리가 없음
변신 캐릭터만 얘기할 게 아니라, 인구 수 적은 깔개 키우는 사람들은 당장 갈아타는 게 답임
그런데, 갈아타면 그게 끝인가? 그것도 아님.
혹시, 로아를 오래 해온 사람들 중에, 왜 밸패를 거듭해도 밸런스가 잡히지 않고 있는지 궁금한 사람 없음?
의도적으로 특정 클래스를 올리고 내리기 때문임.
거기에 구실이 되는 게 '구조 개선' 그리고 '신캐 효과' 이고..
'OP클래스를 고의로 순환시켜서 유저 골드를 없앤다' 생각하면 얼추 맞음.
20일 라방에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오더라도 이 기조가 흔들릴 일은 없음
(이건 내가 지금까지 느껴온 불신의 신뢰임 ㅇㅇ)
그럼 결론은 뭐다?
1. 스마게가 흔드는대로 OP캐 갈아타며 게임한다. or 2. 흔들리지 않고 애정캐 키운다.
1번 따라가면 지갑이 얇아질 지 모르지만 잔혈딸에는 최고일 거라고 생각함.
벨가 시민권 시절 리퍼부터 내려오는 거 하나하나 얘기할 필요 없이 그 계보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2번은 골드는 그냥저냥 들어갈 거라 지갑 열 일은 적겠지만 어딜 가든 강투공무원~깔개일 거임
이게 애정캐로 로아하는 사람을 다루는 스마게의 방식임.
기업이라 이익추구하는 건 당연하지만,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유저의 감성을 지속적으로 또, 의도적으로 건드린다는 점에서 참 괘씸하고 참..
더 길게 얘기해봐야 내 편견과 아집의 밑바닥만 보여줄 거 같아서 더 쓰면 안 될 거 같음..
매몰 유저들은 갈아탈 겜이 없으니 뭐 배짱장사해도 되겠다 싶겠지
여러분이 키우는 캐릭터 하나하나 뭐..? ㅋㅋㅋㅋ 참 내ㅋㅋㅋ
이젠 늙어서 다른 게임 공부하고 하나하나 따라가기 벅차서, 이다랑은 다른 의미로 인생 마지막 겜이라 생각하는데
유저를 착취 대상으로만 생각한다는 게 현타가 오네
차라리 예술병 걸린 누가 훨씬 났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