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디렉터 입에서 '유각 생각보다 많이 싸졌다, 앞으로 비싸질거다' 라는 말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ㅠ
해당 발언과 더불어 골두껍이와 강습이 끝나면 계속해서 오를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이번에 좀 급하게 각인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실은 돌대-아드로의 변경보다는
딜홀나 기준, 마효증을 저받으로 바꾸는 게
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강해지는 방법이 맞긴합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배럭 게임이고(스마게는 배럭을 죽이는 방향성이지만 아직은 배럭 게임)
제가 사용하는 배럭 딜러캐릭터들이 전부 다 돌대-아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겸사겸사 투자해줬네요
치적시너지나 이속버프(홀나, 배마, 호크, 블레이드)를 만나면
조금 더 고점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긴 합니다.
각인은 치명을 내리고 신속투자, 아드각인을 추가했기 때문에
총합수치는 저렇게 나올 수 밖에 없고
제 기준으로 치 17~18, 신 22~23 정도의 비율로 조정하면 딱 맞겠더군요
(서폿 치적 팔찌 유무 기준)
치적시너지를 만나면 치명과 신속을 6씩 교환하는 식으로 갑니다.
-> 돌대 19.2% 풀효율 만족
몇몇개의 레이드에서 테스트를 거친 결과
잘 다룰 수만 있다면 꽤 괜찮은 성능이 나오겠다고 판단했고
더이상 안정된상태의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정의집행 쉴드로 아드로핀 이후의 상황 빼고는 크게 거슬릴게 없긴 합니다.)
문제는 마나 소모량인데
현재로선 마용 -> 입식으로 변경하는 게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 마용을 유지한채로 무마(일격을 빼고 넣습니다.)를 넣거나
아니면 무마, 끝마를 둘 다 이용하거나 해봤는데
로스트빌드 기준으론 dps가 약간 오르긴하지만 허수아비 기준으론 오히려 낮아졌고
한방딜이 강한 스킬이 없는채로는 메리트가 없음
쿨타임을 소화할만한 선후딜, 공속이 나오지가 않기에 더더욱 효과가 떨어짐
초각성 스킬이 없던 아크패시브 초반에 입식으로 잘 다녔으니
바꾼 셋팅으로도 좀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믿고
열심히 노력해봐야겠네요
출혈, 중독룬까지 추가해서 낮아질 수 있는 저점도 보완을 해줘야 합니다.
한방딜(치확 대비 기대치)과 DPS차이는 다음과 같으며
초각성 스킬을 사용하면서 아드로핀을 3번 먹고, 궁을 2~3번 쓸 수 있다는 가정 하에는
아주 약간의 메리트가 생긴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계돌파1 -> 금주1 정도는 투자하는 게 안전하긴 하지만 서폿분들 실력이 보통 이상이면 괜찮습니다.)
홀리나이트 게시판 공지에 있는 '신의 기사' 공략 내용 중
저만 믿고 따라오라는 그 글귀가 참 괴로운 하루하루네요
모두들 잘 버티고 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이에요
+@ 음속돌파 관련
해당 셋팅에서 블레이드(잔재)와 함께하고
치적시너지를 만나는 경우엔 음속돌파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약 1.75%정도 강해지는데다 입식타격가의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X
다만 잔재의 경우에도 마엘 가동률이 100%는 아니며
이 경우 서폿이 바드나 홀나인 경우엔 어느정도 상쇄가 됩니다.
(높은 천상 가동률로 인한 공속8% 추가, 신보 이속 등)
요는 치적시너지를 조금 더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정도가
중요 포인트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