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분 출시 이후 딜홀나 분석글 2

1> 신속은 생각보다 유의미할 수도?

정의집행, 처단 이 두 스킬의 딜 지분이 상당히 처참한 상황.

심지어 이 두 스킬은 스택조차도 빠르게 모을 수 없는 스킬.

즉, 쓸모없음 + 쓸모없음이 합쳐져

정말 쓸모없는 스킬이 되어버린 현 시점에서

신성검 - 질주베기 - 집행자의 검 - 섬광베기 - 섬광찌르기

질주베기를 제외하면 히트수가 4회 이상인데다, 딜

지분도 꽤 잘 나오는 스킬들을 차라리 신속을 땡겨 많이 굴려주는게 나을 수 있다는

AI의 의견이 있어 굴려봤습니다.

AI기준으로는 30스택 미만인 상황에서 X를 발동시키는 것은 비교적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있어

30스택을 쌓는 것에 집착? 을 해봤습니다.

결과.

드라마틱한 딜 편차는 없어보였습니다.

다만 예감을 2놓고 신속을 더 땡기면 영수증은 떨어지지만 스택의 안정성은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로빌 기준으로 딱 정직하게 한계돌파를 3개 찍은 쪽이 5% 정도 쎄고

DPS는 0.1~0.3%로 예감을 2개 찍은 쪽이 쎕니다.

문제는 섬광찌르기, 섬광베기, 신성검이 더 자주 굴러가기 때문에

첫 X 스킬 이후, 그 다음 X 타이밍 때 평균 스택이 신속을 더 많이 찍은 쪽이 안정적으로 수급됩니다.

따라서, 난 영수증을 높게 보고 딜 타임 때 확실하게 딜을 새길거다
-> 한돌 3 ㄱㄱ

난 고점을 좀 떨어뜨리더라도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싶다

-> 예감 1~2 한돌 1~2 ㄱㄱ

하시면 되겠습니다.

2> 정의집행, 처단에 보석을 뺀다면?

두 스킬을 빼서, 아주 큰 이득을 보긴 힘들다는 결론을 내었습니다.

그냥 겁 하나 씩 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섬찌에 작 주고, 정집에 작 주고, 처단에 작 주고...

생쑈를 해봤으나

뭔가 더 확실히 좋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