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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일이 마지막일수도 있습니다

아이콘 제이코나이트
댓글: 15 개
조회: 2389
추천: 12
2025-12-23 13:56:31
내일 패치를 기점으로, 홀리나이트의 미래가 사실상 결정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본캐 유저, 인방인, 커뮤니티 전반의 여론을 종합해 보면
이번 패치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개선이 없다면,
최소한 세르카 출시 이후의 패치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그 시점에 들어오는 패치가 과연 의미가 있느냐는 점입니다.
세르카 출시 이후, 홀리나이트에 대한 인식이 크게 훼손된 상태에서
뒤늦은 보완이 들어온다고 해도 이미 신뢰와 선택률이 무너진 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로아와 홀리나이트 랭킹을 살펴보면
기존에 유지되던 일부 에스더 유저들의 악세서리 세팅조차 빠져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이것이 단순한 ‘WWE’인지, 실제 이탈인지는 단정할 수 없지만
분명한 불만과 메시지를 표출하고 있다는 점은 느껴집니다.

밸런스의 형평성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이미 골든타임은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그마저 포기할 수 없어
유저들이 바짓가랑이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율법 피면 시절에도 불만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집단적으로 체념하거나 눕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도 “여홀나 계획은 없다”, “서포터 상향을 하겠다”는 공수표를 던졌는데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들으며 유저들이 간절히 개선을 바라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이번 패치가 리메이크 급의 변화가 아닐 것이라는 점은
유저들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수치 조정이나 문구 수정 수준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디 이번만큼은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성과 체감 가능한 개선안을
담아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패치가 단순한 연명책이 아니라,
홀리나이트가 다시 선택될 수 있는 최소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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