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다 해줄 순 없고 저점보완 및 소폭의 고점 상향정도를 기대해볼만하다 생각함
우선적으로 아덴스킬들의 프레임 단축
스피닝, 콜옵, 블미, 쉐스 일단 이 4개의 스킬은 프레임을 좀 줄이는게 맞는거같음
사이클 밀림의 원흉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해당 스킬들의 프레임 길이로 인해 백각을 놓쳐서 사이클이 밀리는 경우가 대다수임
1. 스피닝은 사실 아덴보단 잠행을 쌓는데 사용할때가 프레임길이로 인해 딜로스를 유발함
2. 콜옵, 블미, 쉐스는 아덴을 쌓을때 프레임 길이로 인해 딜로스를 유발
3. 평타3방까지 섞여있는 스피닝 트리의 경우 프레임길이가 매우 길어지기때문에 사이클 밀림 현상이
자주 발생
해당 스킬들의 프레임을 단축시키게 되면 미리 아덴을 빠르게 쌓아둘 수 있어서 백각 포착력이 좋아짐
급습스킬의 백어택 적중 조건을 건드리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저점 상향이 됨
두번째는 단순한 수치딸깍
대략 4퍼정도로 보고있는데 이 이상의 상향은 해줄리가 만무하다 생각함
아마 최상위권 직업들이 너프먹고 달소가 아덴스킬의 프레임 단축과 더불어 4퍼정도의
딜 상향까지 받는다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고 봄
세번째는 아덴 버그 수정과 그칼 쌩급습 사용시 스텍소비 요런거
아덴버그는 당연히 해결해줘야되는 부분이고
그칼 쌩급습은 아무래도 기믹적인 부분에서 생각하면서 하라고 족쇄를 채워둔 느낌이 있음
당연히 해주면 좋은거긴 함
이외에 별로 좋지않다 생각하는 개선방향
첫번째로 급습 명중시 급소확보 쌓이게 해달라는건 저점을 너무 올려서
결국 어중이 떠중이 클래스가 되도록 만들거임 시즌2의 달소처럼
차라리 위에 적은것처럼 아덴 스킬의 프레임을 단축해서 백각을 더 쉽게 포착할 수 있도록 하는게
더 나은 저점보완 방법이라 생각함
두번째로 아덴 수급량 상향에 대한건데
프레임 단축엔 동의하지만 아덴 수급량 상향은 약간 에러가 있음
우선 콜옵과 스피닝 트리의 장단이 없어지고 그냥 스피닝 트리로 귀결되게 됨
쉐스나 블미정도면 모르겠다만 쉐닷, 스피닝, 트랩 이 세개는 아덴 상향하는 순간
콜옵트리는 쓸 이유가 없어짐
쉐스도 아덴 수급량을 상향하게되면 집중해서 스킬을 사용할 필요가 낮아짐
몹이 한발치 앞으로 전진하거나 이런 상황에서 생각하면서 사용해야된다는것 역시
캐릭터의 난이도를 결정지음 그래서 틱을 빠르게 하여 프레임을 단축시키는 방법이 낫다 보는 것
블미는 어짜피 이동하면서 채우는거라 프레임을 단축하던 아덴 수급량을 상향하던 별 상관없어보이는데
크게 상향하면 블미 페르소나 쉐닷이 되서 의도치않은 딜 상향을 불러 올 수 있다 정도
뭐 족쇄가 무조건 딜을 보장하는게 아니다 어쩌다란 의견 많은거 아는데
패치방향은 결국 까다로운 클래스일 수록 딜적인 부분에서 메리트를 주는 방향이 맞음
난이도가 내려간 알카도 연속 하향을 받았고 소서 역시 마찬가지
반례로 절정 가져오는데
절정의 경우에도 결국 중위권따리로 내려갈거라고 생각함
그냥 잠깐 반짝할 순 있음 근데 갈증이나 체술의 선례를 봤으면 알겠지만
까다로움이 적은 캐릭터는 결국 정상화되기 마련이였음
루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