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스익+하익으로 지인과 같이 입문하여 1415에 잠시 정차 중인 뉴비입니다.
저는 소서로 처음 시작하고, 지인은 당시 건슬 만들었다가 컨이 힘들다는 평가 때문에 당시 사기 캐릭이었다가 조금 너프 먹었어도 좋다고 하던 리퍼를 선택했는데요. (전사 캐릭은 리딩, 법사 캐릭은 약할 것 같고, 애니츠는 맘에 안들어서 암살자 계열에서 가장 쎄다는 리퍼를 선택했었네요 ㅜㅜ)
현재 리퍼가 쓰레기 캐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들이 어렵다/쉽다, 좋다/나쁘다는 다 엔드 컨텐츠/고점 기준이란 걸 간과했었네요.
여튼 지인은 원래 게임을 안 하던 사람이고 (과거에 조금 해보긴 했지만 메이플 같은 케주얼 게임만 해본 지라...) 게임은 그냥 여가 시간에 할 뿐이지 스스로 유튜브 찾아가면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저도 뉴비지만 지인은 진성 모코코이고, 모든 세팅은 제가 다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직업 이해도는 낮은 편이고 그냥 손에 맞는 데로 바꿔가면서 하는 정도인데요. 문제는 가디언 토벌이나 던전 같은 파티 플레이에서 생존과 딜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세팅 같은 경우는 인터넷 참고해서...
1370때는 생존과 편의성 고려해서 원한 없이 특치 달소 기습 정흡했는데, 딜이 낮아서 타워 깨기도 힘들어서... (마지막 판을 너무 어려워해서 저도 해봤는데... 소서로 한번에 깼는데 리퍼해보니까 저도 한참 못 깨고 죽더라구요.)
그래서 1415 유물 셋팅하면서는 치특 원한 달소 기습 예둔 세팅했습니다. 근데, 정흡 빠지고 신속이 없다보니 너무 느려져서 답답하더라구요. 그리고 특화가 낮아서 그런지 딜도 영 안되고...
...그래서 이번에 특신으로 싹 바꾸고 갈증 트리도 염두해보려고 하는데요.
달소 대비 갈증은 딜은 어느 정도 나오는지? 난이도는 높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특신 해봐야 신속이 높지는 않을 테니 정흡을 넣어볼까도 생각 중인데...
고점이 좀 낮더라도 저점이 높고 무지성 딜할 수 있는 각인과 트리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갈증은 아덴 안쓰고 채워놓은 상태 유지하면서 딜하는 게 맞나요?)
- 요약 -
1. 달소 vs 갈증
2. 고점이 낮더라도 저점이 괜찮은 각인과 트리 추천
비탈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