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는 대부분의 직업이 직각으로 신속과 특화로 갈라져있는 상태에요
신속 고기 특화 전태
신속 체술 특화 충단
신속 절제 특화 절정
등등 대부분 이렇게 나뉘어져 있으며
직각 둘 다 치특이나 특신으로 가는 대신 충분한 리턴값이 있죠.
건슬링어의 설계는 처음부터 신속과 특화로 나뉘어졌을거에요.
타겟다운과 샷건연사와 같이 긴 쿨과 묵직하고 느릿한 스킬들의 채널링 등이 그 이유이죠.
피메는 치신 기반으로 긴 쿨과 시전 시간을 상쇄하며 지속딜을 넣고, 사시는 그 긴 쿨과 시전 시간이 족쇄로 작용하지만 강력한 한방한방의 데미지를 자랑하도록 설계 했을거에요.
하지만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꼭 개발자의 설계와 유저들의 플레이가 일치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해요.
그 예를 들면 옛 달소리퍼가 2급습이였던 당시엔 크게 튀어나오지 않은 지표를 가졌었지만 어떤 유저가 발견한 3급습 트리로 인해 로스트아크를 지배했던것 처럼요!
건슬링어는 출시 당시 피메는 치신 원예저각정2피1로 가서 실제로 지배세트와 신속으로 인해 지속딜 캐릭터 같은 매커니즘을 보유했었고, 사시는...엄...머...자세하게는 말하지 않을게요...
하지만 쿠크세이튼 이후 원거리 캐릭터라는 장점이 부각 되었고, 악몽셋 추가 이후 치신 캐릭이라기엔 스킬 한방한방의 데미지가 너무 뛰어났었죠
사시는...엄...머...자세하게는 말하지 않을게요...
건슬링어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욱 부각되었던 시절이였으며, 실제로 건슬링어는 그때 당시 딜이 높아선 안되는 편의성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였어요.
왜냐면 대재앙과 레오불을 서브딜링기로 사용 불가 하였기에 6M가 끝인지라 유틸적으로 스킬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민사의 탁기, 썸솔샷의 재빠른 움직임, 퀵스텝의 생흡 등등)
그래서 건슬링어는 너프를 많이 먹기도 했죠...
하지만 너프를 먹는게 맞았던 시절이였어요!
건슬링어는 난이도는 높았지만 편의성은 정말 정말 좋았었기 때문이에요!
...글이구 사시는 피메의 너프를 위한 라이플 데미지 너프로 인해 간접 너프를 심하게 받기도 햇죠...
하지만 지속된 너프는 중첩, 가면 갈수록 악랄해지는 레이드, 더이상 편의성은 사라진 스킬세팅 등등
건슬링어는 더 이상 편하기만 한 직업이 아닌 불쾌감이 많아진 직업이 되어버렸어요...
유틸을 포기하고 딜을 올렸으며, 허리 비틀기식 세팅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편의성은 어느정도 잃었지만 딜을 높여 1티어 바로 아래 1티어 판독기 자리는 어느정도 유지는 하고 있었어요!
물론 편의성이 낮아진 만큼 캐릭터의 난이도는 높아졌기에 유저들 각각의 편차가 심해지기도 했지만요.
하지만 건슬링어는 지속된 패싱, 너무 낮아진 깡통, 바람만 불면 날아가는 체방 등등이 계속해서 건슬링어를 짖눌렀어요.
실제로 일리아칸 출시 초기엔 건슬링어의 장점이 부각 되었지만 건슬링어의 단점인 공대 숙련도에 따른 딜파이 편차 또한 체감이 심하게 되었죠.
건슬링어는 그저 수치 딸깍만을 받고, 현재는 정말 서운한 평가를 받고 있는 직업이에요.
이제는 강하면 안되는 이유가 많이 사라졌기도 했죠.
유틸성의 부재는 가면 갈수록 부각 되었고, 기동력 등의 편의성은 옛날보다 많이 퇴화 하였어요.
긴 채널링은 포커스샷을 제외하고는 개선을 받지 못했으며 사실상 치신이 아닌 지금의 치특 건슬링어는 옛 치신 피메의 포샷보다 더욱 느려졌죠.
답은 정말 간단하다고 생각해요.
전체적인 깡통 보정, 샷건의 특화 계수를 내리고 그만큼 샷건 데미지 보완...글이구 더블탭이랑 약무점 없애주고....
이렇게만 되면 피메는 결국 치신으로 돌아갈거에요.
사시는 깡통 보정이 되면 라이플 스킬의 긴 스킬 지속 시간 자체는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족쇄가 될 것이고, 피메는 치신 캐릭터가 되었기에 긴 시킬 지속 시간이란 족쇄에 자연스럽게 풀려날거에요.
지금 제가 바라는건 유틸이 없으면 딜만 무진장 올려줘서 1티어 판독기 만큼은 만들어주고, 유틸을 올려주면 그만큼 2~2.5티어 만큼의 딜만 가져도 정말 행복할거 같아요.
이상 그냥 건슬링어 유저의 찡찡 거리는 글이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