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난 워로드고 친구는 건슬임
그래서 직업 푸념 디코로 서로 계속하는데 재미있는 생각 나와서 건슬 유저분들 생각 궁금해서 글 쓰러옴
- 서론 -
건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데헌의 젠더락이라는 거임.
거기다 더 큰 문제는 첫번째 젠더락이라 실험적 성격이 강했다는 것임
첫 젠더락이라 얼만큼 다르게 만들어야 할지 감도 안잡혀서 결국 뼈대가 되는 부분이 다 데헌에서 와서
건슬을 패치 하려 할때마다 데헌이 거슬리게 됨
지금 나온 젠더락들 보면 스커-배마/ 인파-브커 / 버섯-슬레 얘들 보면 같은 직업인 것 같지도 않음
즉 개성이 부족함.
여기서 오는 재미의 요소와 패치의 방향성이 계속 애매모호한 상황이 올 수 밖에 없다는 거임.
-본론-
간단히 정리하면 데헌과 건슬을 분리 시켜야함.
분리 방법은 서로 특화된 부분을 개성으로 살려야함
데헌은 낭만스러운 리볼버-샷건으로
건슬은 테크닉컬한 자동권총-스나이퍼 라이플로 (사시인거 아는데 사실 님들 사시 쎄서 하는거 아니잖수)
지금 현재 총 스탠스가 둘다 강무,피메 기준으로 3개임. 근데 스포는 한정되어 있고,
쿨타임도 개발세발처럼 달라서 사이클을 만들어도
어차피 레이드 환경과 건슬 데헌 환경 상 둘다 패턴 피하다 보면
쿨정렬이고 나발이고 그냥 눈에 보이는 스킬 잘 밖아야함.
그런데 이렇게 총 스탠스를 2개로 고정해두면 개성이 생기게 됨
데헌이 리볼버-샷건으로 서부의 총잡이 느낌으로 가는 개성과
건슬이 자권-스나이퍼 라이플로 현대전 스나이퍼 느낌으로 가는 개성으로 나누면,
서로 장단점과 개성이 생겨서 어느 한쪽 직업에 묶이지 않고 그 직업에 맞는 개성으로 밸패가 가능함.
건슬 게시판이니까 좀 더 이야기 해보면
지금 피메는 무력, 파괴 할려면 샷건 스탠스나, 귀중한 라이플을 던져야함.
근데 그렇지 말고 그냥 자동권총(핸드건)에 무력 파괴 몰아주고, 라이플은 딜 넣어주는거지.
그러면 건슬의 고질적인 문제인 무력이 좀 나아지겠지.
아니면 최소한 스킬이 16개가 있는데 스킬 룬 8개 밖에 못밖는거 아니꼬움.
건슬 유틸 많은 부분이 그냥 스킬 많은 직업 룬 밖에 해주면 거의 다 해결 될 듯
-결론-
1. 첫번째 젠더락이라 존1나 테스트 느낌이어서 데헌과 묶여 건슬은 개성도, 패치도 서로 발목 잡는 상황
2. 시1바 이럴꺼면 그냥 서로 다른 총 들게 하면 개성 살아나지 않을까? 데헌 - 서부 총잡이 낭만, 건슬 - 스나이퍼
3. 그리고 총 2개만 쓰면 패치 난이도도 낮아지고 직업별 컨셉과 개선 방향도 명확해지지 않음?
4. 그게 다 귀찮으면 그냥 스킬 룬 스킬 많이 쓰는 직업 메리트로 16개 쓰게 해주면 안됨? 이걸 안해주네
-추신-
사실 내가 건슬 키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랑 이야기하다 나온거 그냥 휘발되게 하기 뭔가 아까워서 글씀.
건슬도 워로드도 다 1티어 직업 만들어줘가 아니라
적어도 태생으로 성능이 정해지는게 아니라 운과 노력, 애정의 크기로 성능이 정해지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