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로 종막하드 도는데
2-1 무력화 패턴에서 장판에 6명이 떠버렸단말임...
근데 그거 둘이서 무력이 되더라고요. 나말고 다른한캐릭이 뭐였는지는 정확히 못보긴 했는데
진섬이 나오는것도 상당히 신기하고
재미야 주관적인거니 제하고,
무력파괴는 일단 맘먹고 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리 준비해놓은게 아니라면 무력때 만찬이 있기가 쉽지는 않아요.
그리고 은근히 운명을 핸드건 2번으로 켜야하는게 거슬립니다.
치명타시너지까지 만찬에 달린 시점에서 사실 무력이나 극딜탐에 핸드건을 왔다갔다 해야할 필요성이 크지 않은데 (+ 에버가 살려준 직후 딜할때도 깜빡깜빡하고...) 운명 꺼진걸 확인 못하는경우도 있고요.
뭐 어쨌든 기믹이 굉장히 좋습니다.
무려 쿨초되는 카운터 (예전 만찬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전 만찬은 카운터로 쓰기에 무리가 있는 스킬이었지만. 지금 만찬은 그냥 피스키퍼 대신 카운터로 쓰기에도 나쁘지 않은스킬입니다. 물론 쿨이 있다면요)
쿨초되는 2레벨 파괴
쿨초되는 최상수준의 무력이라는게 엄청나게 좋습니다.
딜적으로는 적어도 카제로스에선 좋다고 못느꼈습니다. 일단 DPS가 높지 않기도 하고...
만찬이 돌진기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대놓고 오지마 패턴(거리두고 때려야하는)이 꽤 있는데
카제 칼찍고 그물처럼 똥깔리는패턴도 있고... 이럴때 사실상 만찬이 봉인되기때문에
샷건도 딜이 거의 막힌다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무마2는 실전에서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무마2를 줄경우 거의 자리에 못박혀서 때려야하는데
아무래도 선후딜이 좀 되는 캐릭터다보니 적당히 현타를 가진체로 보스패턴 봐가면서 박는게 더 좋다고느꼈습니다.
혼강1 무마1 or 혼강1 무마1 최적화1 정도로 굴리는게 제일좋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아드세팅보다는 질증으로 노아드로 굴리는게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로빌에서 체크했을때 아드 저받 세팅보다 노아드 질증 세팅이 dps고 단발데미지고간에 더 좋게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공속 10%보다 아드유지 신경을 꺼버리는쪽이 훨씬 더 메리트가 컸습니다.
(특화 / 치명효율의 차이도 있고, 아무래도 질증이 딜적으로 좋은 각인이라 그럴거라고 봅니다.)
특히 요즘 보스들이 하나같이 중간컷신이 많은데 스킵 조금만 늦게눌러줘도 아드스텍 다시 쌓아야하는게 정말 뭐같아서...
총평하자면 현메타에서 사시보다 딜은 밀리는게 맞음 아주 잘친판도 어지간하면 못이긴다 보는게.
근데 기믹이 진짜 존나게 좋아서 장점이 있음